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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기인지는 모르나
우리 해병대 출신이라고 몇번이나 나왔고..

작년 한해 그렇게도 심한 슬럼프 겪으면서도
이천쪽이 고향인지.. 이천쪽에 사는 어려운 독거 노인과 소년 소녀 가장을 위해
기부금도 선뜻 내 놓았던 친구네요..

2년간의 극심한 침체를 이겨내고
해병대시절 어머니께서 보내주신 편지를 보고 이번대회에 임해
우승까지 거머쥔 후배를 축하합니다.

어제 녹화방송으로 마지막 라운드 봤는데
참 어려운 결정과 배짱있는 퍼팅으로 
연장 두번째서 파로 막아 우승해 국내 메이저 타이틀을 거머쥐었답니다.

이번주 몽베르 오픈에도 참여한다하는데
좋은 성적 내 주기를 바랍니다.

어제 비가 많이 와서 
우리 을식후배 출근이 늦어진 모양입니다.
제가 대신 출석부 만들어 올립니다... 
  • 이선해 2009.06.10 14:07
    금욜날 못한다고 욕했는데...ㅎㅎㅎ 우승을 했네요....축하합니다....홍후배 앞으로도 쭈~~욱 파이팅
  • 김헌수 2009.06.10 14:24
    홍순상프로는 병969기로 덕산대 해병골프연습장 관리병으로 근무했으며 연습벌레였습니다. 같이 근무했던
    올해 풀시드 받고 KPGA대회에 열심히 참가하고 있는 948기 공진한프로도 있음.
    해병출신 프로들이 선전하길 응원합시다.
  • 심재철 2009.06.11 10:13
    연장 첫번째 세컨이 헤저드 안의 자갈위에 공이 굴러 갔을때 가슴을 치며 졌구나!!!!!! 생각했었는데.....무리하지 않고 드롭후 4번째샷 전에 그린까지와서 확인후 날린샷이 핀에 붙는 순간 이겼구나 생각 했었지.........연장 두번째에서 우승하는 모습을 보고 얼마나 좋아했는지.........자랑스럽습니다.해병대 후배를 칭찬 해 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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