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11 20:50

해병님!!

조회 수 400 댓글 7
해병님 모두 건강하시길 부탁 드리겠습니다!
방금 전정섭 선배님 문병 다녀왔습니다.
요전에 백남혁 선배님 도 아푸셨던 일이 있었던 지라
깜짝놀라 전화도 드리지 않고 다녀왔습니다.
본인께서 클럽에 얘기 하지말라는 말씀이 있었으나
슬픈일 힘든일 나누면 반쪽이 된다지 않습니까?!
그래서 선임의 말 무시 하고 글을 올립니다.
제가 확인 결과 좀 심각 하신것 같아
선배님 뵈는 순간 눈물 나올뻔 했는데 겨우 참았습니다.
수술후 아직까지는 휴식이 많이 필요 하실것 같아 짧은 
만남을 하고 나서긴 했지만 맘 한켠이 쓰려옮니다.
해병님들 부디 뒤에서 걱정 하고 있는 후임들 생각 하셔서라도
술담배 조금씩만 줄이시고 건강에 신경쓰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필승!

  • 김상준 2009.06.12 09:21
    너무 맘이 아프내, 작년에 후배가 뇌졸증으로 쓰러져 악몽을 꾼것 같은 시간을 보냈는데, 어떻게 이런일이....
  • 신효섭 2009.06.12 09:50
    자네 말이 옳아.. 지난번 백남혁 선배님 문병 갔을때.. 그리고 지난달 정모때 백선배님께 드린 말씀중에 술, 담배 끊은것 정말 잘했습니다.. 이렇게 했는데 술은 과하게만 하지 않으면 아주 나쁠것 같지는 않은데 담배는 정말 끊으십시요... 저야 끊은지 5년 밖에 안된 아직 초보 금연자이지만, 끊고나니 몸에서 나는 냄새, 구취.. 자고나면 개운한것...또 돌아가신 왕회장 말씀처럼 "담배피면 배불러???" 즉 돈절약... 등등 장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니 담배 끊으세요.. 물론 저도 가끔 생각이 납니다.. 그리고 요즘 의학이 좋고.. 또 우리나라 의학 수준이 이미 세계적 수준이기에 전정섭 선배는 금방 완치 될겁니다... 작년에 제 친구와 육촌 형이 뇌졸증으로 쓰러져 입원했었는데 지금 모두들 정상생활 하고 있습니다..
  • 김기원 2009.06.12 11:08
    아뭏던 쾌유를 기원합니다..
  • 오충균 2009.06.12 12:42
    왜 자꾸 이런일이 ㅉㅉ 우리모두 자기관리가 필요한 때임니다. 필씅
  • 김부호 2009.06.12 12:52
    고생했다~~~~ 가바야되는데 한편으로 마음 약해질까바,,,,, 자존심이 강한놈이라 모습을 안보일려고 할건데~~~
  • 이선해 2009.06.12 17:45
    원인이 담배인가요?? 진짜 끊어야 되나요?? 끊으면 스트레스 장난 아닌것 같은데...음.....전선배님 쾌유를 다시한번 빕니다...
  • 임성혁 2009.06.15 08:57
    그래. 맞아요. 술. 담배. 엄청 건강에 해롭다는걸 모두알면서도 실천을 못하니 안타깝지요.
    앞으로 우리 해골동 회원만이라도 담배는 끊고 주량은 반으로 줄입시다. 모두의 건강을 위해서........
    전정섭 후배의 쾌유를 다시한번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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