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난주 큰놈의 유치원 방학 때문에 예산의 여동생 과수원에 맡기기로 했습니다.
김해의 어머니도 올라와서 같이 봐주시기로 하고.....아들 둘다 맡겼죠...
그러다 보니...7월 마지막주 토욜에
경부고속도로--서평택 고속도로--서해안고속도로--당진 대전고속도로
이렇게 타고 3시간 넘게 걸려 데려다 주고 하룻밤자고 일욜날 서해안타고 올라왔죠...
지난주에 보러 안갈 수 없어...이번엔
영동고속도로--서해안고속도로--당진 대전고속도로
이렇게 타고 또 3시간 넘게 걸려 갔다가, 와이프 아프다고 해서 일욜 점심때 올라왔죠...
이번주 토욜은 이제 데려와야 하니 또 가야 합니다....흐미....
1년중 제일 막히는 3주 주말에 피크인 고속도로를 타고 운전을 해야 하니...
이거도 휴가라고 봐야 하는건지...ㅎㅎㅎ
암튼 또 갑니다...일욜 오전에 올라오겠지만....모든거 잊고 쉬고 싶네요...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