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157 댓글 2
짐승만도 못한 놈... 















한 쌍의 남녀가 모텔에 갔다. 





방에 들어가자마자 
여자는 방바닥에 립스틱으로 줄을 긋더니 


이렇게 말했다..... 

"자기야, 이 줄 넘어오면 짐승이야. 
넘어오지마. 알았지...?"





"알았어." 
그래도 불안했는지 다시 한번 다짐을 받는? ?... 

"정말 넘어오면 안돼. 이 줄 넘어오면 
자기랑 나는 끝이야. 알았지?" 

"그래~ 알았어. 그러니까 빨리 자자." 
남자는 그렇게 말하고 금새 코를 골며 잠이 들었다... 


다음날 아침, 
남자가 잠에서 깨어났다. 
???..옆에 있어야 할 여자가 없었다.... 
방 안을 둘러보는데 
여자는 방 한쪽 구석에서 웅크리고 앉아 있었는데 


얼굴은 하얗게 창백해져서 
빨갛게 충혈된 눈으로 남자를 째려보고 있었다.... 

남자가 여자에게 다가가며 말했다. 
"왜 그래? 어디 아파?" 

그러자 ???..울 면서 말했다. 
"짐승만도 못한 놈!! 
밤새도록 기다렸는데... 



도대체 모텔엔 왜 온 거야~~~^^^" 

  • 신을식 2009.09.15 10:02
    에이 밥이 옆에 있는데 않먹는놈이 바보 아닌가요 ㅎㅎ
  • 임성혁 2009.09.15 11:59
    그래서 여자는 내숭 이라는거야.ㅎㅎㅎㅎㅎㅎ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23 <두고 온 산하, 구한말 평양의 풍경 > 고문/김인규(245) 2013.08.20 1987
2022 힘을 실어 주었으면.... 3 김헌수 2009.02.24 1677
2021 힘겨운 정모가 되겠습니다. 2 김득수 2007.08.21 1382
2020 히긴스의 또 다른 6.25 - 22, 협상으로 인한 휴전 ...아직도 불안한 평화 고문/김인규(245) 2013.08.19 1878
2019 히긴스의 또 다른 6.25 - 21, 군 출신 기대 저버리고 중국과 휴전 택해 고문/김인규(245) 2013.08.16 1308
2018 히긴스의 또 다른 6.25 - 20, 국민 정서 맞지 않아 병력증원 고려 안 해 고문/김인규(245) 2013.08.16 1993
2017 히긴스의 또 다른 6.25 - 19, 中완패시키지 않으면 민주진영 악몽에 시달릴것 고문/김인규(245) 2013.08.12 2123
2016 히긴스의 또 다른 6.25 - 18, 어떻게 싸우란 말인가 고문/김인규(245) 2013.08.12 2462
2015 히긴스의 또 다른 6.25 - 17, 명석하고 매력적 VS 언론관계에 둔감 1 고문/김인규(245) 2013.08.05 4881
2014 히긴스의 또 다른 6.25 - 16, 미국이 종이호랑이 ?? 고문/김인규(245) 2013.08.05 1871
2013 히긴스의 6.25 - 15, 6.25 전쟁이 준 교훈 고문/김인규(245) 2013.08.01 1730
2012 히긴스의 6.25 - 14, 적은 힘으로 도전 고문/김인규(245) 2013.08.01 1702
2011 히긴스의 6.25 - 13, 영웅적인 해병이야기 고문/김인규(245) 2013.07.26 2561
2010 히긴스의 6.25 - 12 중공군의 개입 고문/김인규(245) 2013.07.25 1977
2009 히긴스의 6.25 - 11 우리의 동맹 힌국인들 고문/김인규(245) 2013.07.24 1825
2008 히긴스의 6.25 - 10 인천에서의 대담한 도박 고문/김인규(245) 2013.07.23 1927
2007 히긴스의 6.25 - 09 죽음을 각오하고 지켜라 고문/김인규(245) 2013.07.22 2181
2006 희망을개척하며 5 서경조 2009.10.23 1162
2005 흥부와놀부 2 지양훈(398) 2012.09.13 1872
2004 흥부가 귀싸데기 맞은 이유에 대한 퀴즈 답 6 김인규 2008.01.29 160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02 Next
/ 102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