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656 댓글 2
짐승만도 못한 놈... 















한 쌍의 남녀가 모텔에 갔다. 





방에 들어가자마자 
여자는 방바닥에 립스틱으로 줄을 긋더니 


이렇게 말했다..... 

"자기야, 이 줄 넘어오면 짐승이야. 
넘어오지마. 알았지...?"





"알았어." 
그래도 불안했는지 다시 한번 다짐을 받는? ?... 

"정말 넘어오면 안돼. 이 줄 넘어오면 
자기랑 나는 끝이야. 알았지?" 

"그래~ 알았어. 그러니까 빨리 자자." 
남자는 그렇게 말하고 금새 코를 골며 잠이 들었다... 


다음날 아침, 
남자가 잠에서 깨어났다. 
???..옆에 있어야 할 여자가 없었다.... 
방 안을 둘러보는데 
여자는 방 한쪽 구석에서 웅크리고 앉아 있었는데 


얼굴은 하얗게 창백해져서 
빨갛게 충혈된 눈으로 남자를 째려보고 있었다.... 

남자가 여자에게 다가가며 말했다. 
"왜 그래? 어디 아파?" 

그러자 ???..울 면서 말했다. 
"짐승만도 못한 놈!! 
밤새도록 기다렸는데... 



도대체 모텔엔 왜 온 거야~~~^^^" 

  • 신을식 2009.09.15 10:02
    에이 밥이 옆에 있는데 않먹는놈이 바보 아닌가요 ㅎㅎ
  • 임성혁 2009.09.15 11:59
    그래서 여자는 내숭 이라는거야.ㅎㅎㅎㅎㅎㅎ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23 " 맞장구가 약 " 2 김영현 2007.07.03 1223
2022 퀴즈 문제 냅니다 6 김영현 2008.01.29 1009
2021 ㅍ ~~~ ㅎㅎㅎㅎㅎ 2 8 김승영 2009.07.29 1261
2020 내기 골프의 10도(道) 2 한일 2011.01.11 900
2019 너희가 늙음을 아냐? 4 지양훈 2008.03.13 1451
2018 네 종류의 친구 5 전정섭 2009.03.20 1309
2017 베너 (광고 )건입니다,,, 2 김부호 2012.01.17 1689
2016 역대 전 현직 임원진모임!! 9 김승영 2010.02.01 1899
2015 요로게살자!!!! 7 김부호 2007.06.25 1226
2014 전지 훈련 7 2009.09.21 1199
2013 참 빠름니다. 5 정복석 2011.11.02 1649
2012 참 빠름니다. 정복석 2011.11.02 1604
2011 필승! 489기 임채성입니다..년회비 입금했습니다...늦게입금하여,,송구합니다... 3 임채성 2010.04.20 1008
2010 형님이 또 죽었어요~~~~ 1 김인규 2011.12.28 1496
2009 화를 내면 만병의 근원이 된다 5 김인규 2010.06.18 669
2008 회원모집 8 김부호 2009.03.13 1117
2007 " 해병대 창설 기념 골프대회 " 김주용 2011.03.19 1299
2006 "326기 김영삼" 선배님께서 사고로 입원 22 육창래 2008.06.11 1231
2005 "<font color='red'>모자,반팔T-셔츠,바람막이 신청받습니다</font>" 4 김주용 2011.10.17 1302
2004 "多不有時" 5 김영삼 2007.06.15 116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02 Next
/ 102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