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씅!

아침일찍 일어나 남서울 연습장 주차장에서
안용호 후배와 접선하여 백암으로 출발~

전전날부터 이상하게스리많큼 연습장에서 
샷에 자신감이 붙기 시작하였슴니다.

드라이버 250미터 50/60/70/80 어프러치또한 기가막힐정도로
잘떨어 지더니 끝내는 사고를 치고 말았슴니다.ㅋㅋ

OB한방없이 편안한 드라이버 150미터 7번 아이언샷
정교한 퍼터가 2방의 버디를 많들어 냈슴니다
동반자들한테 미안한 생각이 들정도로 처음보는 게스트한테
핸디16이 거짓말이고들 하더라고요 ㅋㅋ(20만원 획득 /캐디피내고
그늘집비내고 그래도 4만원 따고 ㅋㅋ 부호칭구들 작살)

처음으로 하는우승이라 너무기뿐 마음에 못먹는 술도 마시고
오늘아침이 좀 괴롭습니다.

대회를 진행한 집행부 회장님이하 모든분들 한테 감사의 말씀을 
드림니다. 너무 즐거운 하루였슴니다.

환절기에 감기조심 하십시요 !! 413기 오충균   필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