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올 한해도 카렌다의 마지막 장을 넘깁니다.
해골동 전우 여러분과가정에 하나님의 은총이 가득하길 빕니다.
오랫만에 게시판 글에 들어왔군요.
김부호경기위원장이 납회및 송년회 마무리에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지만
회원들의 참여 부족으로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니 나름대로 한두자 적어보고 싶습니다.
저는 뒤늦게 해골동에 가입했지만 많은 선후배님들은 적어도 5년이상 이 모임을
애정과 열정으로 이끌어 온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신입회원들이 소외감 느낄정도로 단합되고 끈끈한 정을 나누어 왔잖습니까
그런데 2009년 납회가 5팀 모우기 급급하다니요.
그럼 그날 저녁 송년회 모임은 작년처럼 적은 인원으로 치루어야 하는지요.
저도 고교동창및 평구회(평생 구멍을 같이하는 모임)라는 모임2개의 총무를
맡아 오고 있는데 정말 힘듭니다.
회원들의 협조 없이 매달 어떻게 5팀,6팀 인원을 채우고 조편성하고
식당,선물,회계등등
회원들은 골프채,입,카드 만 있으면 즐거운 하루 지내다 갑니다.
해골동 회원 여러분!
모든것 취소하고 참여 하셔야 됩니다.
특히나 그간 고생하고 떠나는 집행부를 박수로 보내고 신임집행부에겐
더 큰 힘을 실어주어야 해골동다운것 아닌가요.
4월,10월,년말은 무조건이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년말 다른 어떤 약속 다 변경하고 240기 동기들 참여시켰습니다.
5팀 신청 명단보니 2자,3자 고참들이 8명쯤 되네요.
혹시나 고참들이 많아 재미가 없어 등록을 꺼린다면
240기 빠지고 제일 나중에 등록하겠습니다.
등록도안하고 송년회도 빠지는 해골동회원 여러분
여러분이 지금 김부호갱장,육총무의 입장이라면 어떤 심정일까요.
해골동 회원 여러분!
모두 멋진 한해 마무리하고
화이팅 합시다... 해골공 화이팅
P.S 두서없는 초짜 회원의 글 이해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