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18 08:19

옹녀의 재치...^^

조회 수 694 댓글 4
어느날 옹녀와 변강쇠가 산길을 걷고 있었다.
그런데 멀리서 곰이 다가오고 있지 않은가.

변강쇠는 옹녀를 보호하기 위해 곰에게 다가가 바지를 내렸다.

변강쇠: 꼼짝마라! 움직이면 이 총으로 쏘겠다.
곰: 하하하,그게 총이냐? 물총이지.

그러자 옆에 있던... 옹녀가 치마를 걷어 올렸다.
또... 너는 뭐냐?

옹녀는 자기의 거시기를 가리키며..

옹녀:이건 저총에 맞은 자리다.

곰: 으아악∼∼
걸음아.나살려.~~

ㅋㅋㅋ.ㅎㅎㅎㅎ.
축구는 지고 숙취는 남았지만 큰 웃음으로 떨쳐 버리고 화이팅 하시길...해병~~~!

그냥가면~돌던집니다.~~
꼬리글 알지요~~ㅎㅎ

  • 석창현 2010.06.18 09:24
    ㅎㅎㅎㅎ~~~!!!!총맞은 자리?????ㅎㅎㅎㅎㅎ
  • 김상준 2010.06.18 09:43
    총 맞으면 억수로 기분이 이상 할것 같은디... ㅎ ㅎ ㅎ
  • 김인규 2010.06.18 10:59
    강덕이 는 곰(?)처럼 생긴 것 같은데 재치는 만점이네....
  • 임성혁 2010.06.18 11:03
    어디가서 새로운 과녁에 총좀쏴보자.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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