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잖은 집안에 ...최근 시집온 셋째 며느리가 말을 함부로해 온 가족이 불안해 했다. 마침 시아버지 환갑잔치가 벌어졌다. 삼형제 부부가 차례로 절을 하고 덕담을 드렸다. . 먼저 큰 며느리가 입을 열었다. 큰며느리:아버님 학 같이만 사십시요. 시아버지:허허, 그 무슨 말인고? 큰며느리: 학은 200년을 산다고 합니다. 오래오래 사십시요. 시아버지: 오호 그렇게 깊은 뜻이? 아가야, 고맙구나. . 둘째 며느리가 사뿐히 절을 한다. 둘째며느리: 아버님, 거북이 같이만 사십시요. 시아버지: 그건 또 무슨 소린고? ...둘째며느리: 거북이는 500년을 산다고 합니다. 오래 오래 사세요. ...마침내 셋째 며느리 차례가 되자 가족들 모두 긴장을 했다. . 셋째 며느리: 아버님, 거시기처럼만 사십시요. 가족들은 모두 아이쿠 또 일을 저질렀구나 하며 가슴이 철렁 내려 앉았고 시아버지도 무안해서 얼굴이 벌겋게 달아 올랐다. 시아버지: 아가야, 그게 무슨 해괴한 소리냐? 그러자 셋째 며느리 말하기를 . . .. . . . . . . . . . . .. .."세상에 뭐니 뭐니해도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는 것은 거시기 뿐인가 하옵니다"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KakaoStory Band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수정 삭제 ✔댓글 쓰기 에디터 선택하기 ✔ 텍스트 모드 ✔ 에디터 모드 글쓴이 비밀번호 이메일 주소 홈페이지 댓글 쓰기 에디터 사용하기 닫기 글쓴이 비밀번호 이메일 주소 홈페이지 Comments '1' 임성혁 2010.08.17 12:21 꿰나 거시기 좋아하는 며느리지.ㅎㅎㅎㅎㅎㅎㅎ 그며느리 유머가있어 좋구만.ㅎㅎㅎㅎㅎㅎㅎㅎ 수정 삭제 댓글 제목+내용제목내용댓글이름닉네임아이디태그 검색 List Zine Gallery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23 <두고 온 산하, 구한말 평양의 풍경 > 고문/김인규(245) 2013.08.20 1959 2022 힘을 실어 주었으면.... 3 김헌수 2009.02.24 1658 2021 힘겨운 정모가 되겠습니다. 2 김득수 2007.08.21 1361 2020 히긴스의 또 다른 6.25 - 22, 협상으로 인한 휴전 ...아직도 불안한 평화 고문/김인규(245) 2013.08.19 1827 2019 히긴스의 또 다른 6.25 - 21, 군 출신 기대 저버리고 중국과 휴전 택해 고문/김인규(245) 2013.08.16 1283 2018 히긴스의 또 다른 6.25 - 20, 국민 정서 맞지 않아 병력증원 고려 안 해 고문/김인규(245) 2013.08.16 1976 2017 히긴스의 또 다른 6.25 - 19, 中완패시키지 않으면 민주진영 악몽에 시달릴것 고문/김인규(245) 2013.08.12 2072 2016 히긴스의 또 다른 6.25 - 18, 어떻게 싸우란 말인가 고문/김인규(245) 2013.08.12 2406 2015 히긴스의 또 다른 6.25 - 17, 명석하고 매력적 VS 언론관계에 둔감 1 고문/김인규(245) 2013.08.05 4828 2014 히긴스의 또 다른 6.25 - 16, 미국이 종이호랑이 ?? 고문/김인규(245) 2013.08.05 1842 2013 히긴스의 6.25 - 15, 6.25 전쟁이 준 교훈 고문/김인규(245) 2013.08.01 1684 2012 히긴스의 6.25 - 14, 적은 힘으로 도전 고문/김인규(245) 2013.08.01 1678 2011 히긴스의 6.25 - 13, 영웅적인 해병이야기 고문/김인규(245) 2013.07.26 2506 2010 히긴스의 6.25 - 12 중공군의 개입 고문/김인규(245) 2013.07.25 1961 2009 히긴스의 6.25 - 11 우리의 동맹 힌국인들 고문/김인규(245) 2013.07.24 1786 2008 히긴스의 6.25 - 10 인천에서의 대담한 도박 고문/김인규(245) 2013.07.23 1912 2007 히긴스의 6.25 - 09 죽음을 각오하고 지켜라 고문/김인규(245) 2013.07.22 2137 2006 희망을개척하며 5 서경조 2009.10.23 1154 2005 흥부와놀부 2 지양훈(398) 2012.09.13 1854 2004 흥부가 귀싸데기 맞은 이유에 대한 퀴즈 답 6 김인규 2008.01.29 1584 Search 검색 제목+내용제목내용댓글이름닉네임아이디태그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02 Next / 102 GO 로그인 회원가입 CLOSE 홈 동호회소개 - 소개 - 연혁 - 역대 회장 - 경기규칙 - 조직 가입안내 공지사항 경기결과 - 이달의 우승자 - 이달의 시상자 갤러리 - 영상자료실 - 경기사진관 - 회원사진관 커뮤니티 - 문프로컬럼 - 골프이야기 - 자유게시판 자료보관 - 신입회원가입신고 - 정회원게시판 - 애경사게시판 - 연도별관리현황 - 전투접수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