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798 댓글 13
필승! 857기 신을식 입니다!
추운날씨 선배님들 건강은 안녕하신지요
얼굴 뵙고 인사 드려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매번 죄송합니다.
새로운 일을 벌이다 보니 이것저것 신경쓰여 근 1년간 선배님들 못 뵙다 이제 조금 시간이 되나 싶었더니
아버지가 폐암4기 라는 병에 걸리 셨네요....
속에서는 눈물이 주륵주륵 흐르지만 제옆에는 저만 믿고 있는 와이프도 있고
힘들어하시는 본인과 어머니가 계시기에 참고 또 참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제 속내를
털어낼수 있는 해골동 선배님들이 계시기에 많은 위로가됩니다.
한동안 얼굴 못비춰도 너그럽게 용서 해주시고
추워지는 겨울 날씨 감기 조심 하십시요 요즘 주위 사람들 감기 때문에 고생 하는 사람 많습니다.
필승!!
  • 김상준 2010.12.05 09:04
    을식 후배!! 청천벽력 같은 일이 생겼구먼... 마음이 너무 아프다. 하나 하나 천천히 생각 하면서 잘 처리 하도록 하시게,,,
    어떤 말을 해도 위안이 될수 없는것, 용기 잃지 말고 부친께 최선을 다하시게, 항상 늘 씩씩 해야 한다네,,,,,,
  • 김강덕 2010.12.05 19:53
    그때 보다 더 심해지셨겠지만 마음 단단히 먹고 아버님 마지막까지 하고자 하시는것 하게 하시고 드시고자 하시는것 마음껏 해드려라. 힘내고...
  • 이병양 2010.12.06 07:16
    신을식 후배! 마음고생이 많겠네. 감당하기 힘들고 어려울수록 냉정하고 차분하게 생각하고 마음을 더 강하게 먹고 힘든시기 잘 이겨내시게....
  • 김인규 2010.12.06 09:52
    마음고생이 많겠네.......최선을 다하는 것이 나중에 후회가 없네.... 힘내시게!!!
  • 이선해 2010.12.06 10:18
    그려 너무 걱정마시고...열심히 하다보면 다 좋은 일로 바뀔거야...힘내!!!
  • 김헌수 2010.12.06 11:48
    신후배! 아버님 편하게 모시고 늘 굳건한 해병의 정신으로 집안의 기둥으로 지켜나가야 하네.
    팬션은 싸이트 들어가 잘 보았네 사업이 쭉 성장하리라 믿네 ,, 수고하게나
  • 김기원 2010.12.06 16:05
    신후배!! 힘내..그래도 힘들겟지만 건강 챙기고..
  • 윤승준 2010.12.06 17:32
    힘내라 을식해병! 후회가 없을수는 없지만 최선을 다하시게...
  • 석창현 2010.12.06 18:18
    을식이 후배님이 많이 힘드시겠네~
    힘내시고 을식후배의 마음이 아버님께도 전해져 부디 좋은 소식으로 함께 했으면 하네~~
  • 신을식 2010.12.06 23:23
    선배님들의 위로는 그 어느것보다도 따뜻하고 큰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필승!!!
  • 김승영 2010.12.07 07:55
    인생이 그런거야...최선을 다하시게...
    살아계실때 효도한번 못해봤네...
  • 임성혁 2010.12.07 10:38
    을식후배. 힘들겠내. 용기 잃지말고 힘내. 해병 정신으로 모든 힘든일 이겨내야해. 밝은 모습으로 다음에보자.
  • 김영달 2010.12.07 11:30
    미안타 을식아 ~~힘들지. 자네 자신이 용기네시게..나도 기도할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3 미쳐요!! 1 김승영 2010.11.17 820
262 술 한잔속 이야기...! ^^ 김강덕 2010.11.18 1611
261 12월15일(수) 해골동 납회 및 송년회 안내 3 심재철 2010.11.19 1102
260 졍복석 해병님!!!!!!!!!!!! 1 김부호 2010.11.22 593
259 해골동 모임!!"(중요) 3 김승영 2010.11.22 653
258 모십니다!! 7 김승영 2010.11.22 500
257 교통 표지판 같은 인생 ^^ 2 김강덕 2010.11.24 689
256 신효섭해병... 2 심재철 2010.11.24 892
255 분통합니다.. 8 김승영 2010.11.24 529
254 금이간 항아리... 2 김강덕 2010.11.24 469
253 눈물.. 3 김승영 2010.11.27 957
252 홍사덕 "내가 대통령 참모들을 `개자식`이라고 부른 이유" 4 이병양 2010.11.29 654
251 오! 해병! 연평도!!(홍사덕 의원) 6 이병양 2010.11.30 620
250 이들도 연습의 결과인데... 1 김강덕 2010.12.01 533
249 퇴근전에 웃으면서...ㅋㅋㅋ 1 김강덕 2010.12.01 725
248 그냥저냥~ 2 김기원 2010.12.02 651
247 이런거 올려도 될려는지...^^ (뭘봐 쨔쌰~~!) 김강덕 2010.12.03 848
246 그녀의 목소리...? (주말이라서 하나더...^^) 2 김강덕 2010.12.03 707
» 필승! 추운날씨 건강하십니까?! 13 신을식 2010.12.04 798
244 남자의 일생중...ㅋ 4 김강덕 2010.12.06 917
Board Pagination Prev 1 ...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 102 Next
/ 102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