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문이와 같은 소년소녀가장은 생각보다 정말 많습니다.


 


일시적 생계비가 전액 삭감되고 저소득층 긴급 복지비 예산이 대촉 삭감 되었으며,


 


결식아동 급식 지원금도 전액 삭감 됐습니다.


 


그 어느 어른 가장 보다도 가족을 지키기 위해 땀흘리며 열심히 살아가는 기문이와 같은 소년이


 


이제는 생존의 기회조차도 박탈 당할 위험에 처했습니다.


 


기문이와 기문이의 어린 동생들은 집에서는 물론 학교에서도 돈이 없으면 밥을 먹을 수 없으며,


 


긴급생계지원비 같은 것을 신청해도 거의 받을 수가 없는 상황이 될 것입니다.


 


아이들은 절망과 고통 속에서 절규하며 몸부림치다가 결국 추운 겨울에 굶주림에 허덕이다가


 


세상에서 소외된 채 쓸쓸히 죽어갈 지도 모릅니다.


 


그런 세상이 지금 우리 눈 앞에 펼쳐지려 하고 있습니다.


 


기문이와 같이 힘겹게 살아가는 아이들이 생존 할 수 있도록...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최소한의 기회만은 줄 수 있도록 잘못 된 국회예산 배정을 막아야만 합니다.


 


촛불은 바로 이런 때 불타올라야 합니다.


 


 


 


현장르포 동행 제 136화
<이제는 내가 가장이다 기문이의 도전








  • 이선해 2010.12.17 10:44
    이거 함 봐야겠네요...
  • 김기원 2010.12.17 17:11
    너무 슬프네여..아뭏던 X같은 놈들이 정치한답시고...자기 사욕만 채우고...영 마음에 않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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