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748 댓글 5




















 














 


서울 신랑과 전라도 신부 


 


서울 신랑과 전라도 신부가,


그야말로 깨가 쏟아지는 신혼 생활을 하던 중...


 


 


어느날 야식으로 국수를 삶아


다정이 먹다가 실랑이를  하게 되었다.


 


 


그 이유인즉  서울신랑은 "국수"라고 하고


전라도 신부님은 '국시'가 옳다는 것이였다.


 


 


둘이 한참을 옥신각신  하다가 결판이 나지않자 


이웃에 사는 선생님을 찾아가서 물어보기로 하였다.



 





 


"선생님..국수와 국시는 무슨 차이인가요?" 


 


"야 다르지라"


 


국수는 "밀가루"로 만든 것이고


 국시는"밀가리"로 만든 당께요."


 



 


 


"그럼 밀가루와 밀가리는 무슨 차이가 있나요?"


 


"차이 이있지라  밀가루는 "봉지"에 담은 것이고


밀가리는"봉다리"에 담은 겅께."


 


봉지와 봉다리는 무슨 차이 인가요?  


 


 "봉지는"침" 으로 부친 것이고


봉다리는"춤"으로 부치지라."


 


"그럼 침과 춤은 무었이 다른가요?"


 


"참~말로..침은 "혓빠닥'에서 나온 것이고


춤은"쇳빠닥'에서 안나오요."


 


"아~그라고 밀가루는 "가게"에서 팔고


밀가리는 "점빵"에서 판당께로.."


 


그럼 가게와 점빵은 무엇이 다른가요? 



 


 



 


가게에는 아주머니가 있고


점빵에는 아지매가 있지라..



ㅎㅎㅎ



ㅋㅋㅋ










 











  • 김기원 2011.01.19 17:05
    너무 웃긴다..잘 봣어여..
  • 심재철 2011.01.20 09:38
    ㅍㅎㅎㅎㅎ....웃긴다....
  • 임성혁 2011.01.20 11:01
    잘 봤당께로.ㅋㅋㅋㅋㅋ
  • 김인규 2011.01.20 11:31
    이건 전라도가 아이고 갱상도 같은데.....아지매. 점빵카는 말이 전라도인가????
  • 김헌수 2011.01.21 14:07
    김인규해병이 맞당께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3 총무님 ~~~ 고생많습니다... 4 김주용 2011.01.18 681
202 <b>군산cc 에 해병대 현역들이 뜬대요 ~ ! ~ <b/> 4 김주용 2011.01.18 1117
» 서울 신랑과 전라도 신부.^^ 5 김강덕 2011.01.19 748
200 故 이 태석 신부님. 1 김강덕 2011.01.20 626
199 집안 풍수 10가지..^^ 2 김강덕 2011.01.21 588
198 건강!!!!!!!!!!!!!!1 10 김부호 2011.01.22 790
197 재미있는 사실들...ㅋㅋ^^ 3 김강덕 2011.01.26 463
196 홀딱 벗은 남자...ㅋㅋ (이것도 곤조인가요? ^^) 4 김강덕 2011.01.27 1211
195 당신의 바람끼는? ^^ 5 김강덕 2011.01.28 939
194 년회비 납부자 현재 27명입니다 ~~~~~~~~~~~~ 김주용 2011.01.28 848
193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4 김강덕 2011.02.01 748
192 새해 복 많은받으세요 ! 7 김주용 2011.02.01 852
191 필승!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5 김정한 2011.02.01 1030
190 필승! 새해복많이 받으십시요!! 6 신을식 2011.02.02 712
189 점심 내기 게임 한판...? ㅋㅋ 1 김강덕 2011.02.10 684
188 ★여자가 쪽팔리고 황당할 때~!★ 4 김인규 2011.02.10 524
187 사람하나 바보 만들기 쉽죠~~잉~! ㅋㅋ 3 김강덕 2011.02.10 1039
186 아이고~~ 16 김승영 2011.02.14 687
185 년회비 납부상황 !!! 2 김주용 2011.02.14 548
184 한국말도 이렇게 다릅니다.^^ 1 김강덕 2011.02.15 595
Board Pagination Prev 1 ...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 102 Next
/ 102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