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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 YTN 뉴스를 보고 있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경주 부산 외국어 대학 신입생 오리테이션 현장붕괴 사고를 접하는 순간 머리가 어질 그렸습니다.

꽃다운 애들이 또 참변을 당했다는 소식에 그중에서도 학생회장 26살 양모 해병대 후배가 신입생을 구하고 다시

내부에 깔려 있는 애들을 구하러 들어 갔다가 빠져 나오지 못하고 운명을 다시 했다고 합니다.

멋진 우리 해병 후배의 명복을 빌어 주시기 바랍니다.

  • 고문/임성혁(240) 2014.02.19 10:14
    해병 정신은 영원히 살아있습니다.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먼저간 해병후배의 명복을빕니다.
  • 회장/문홍식(207) 2014.02.19 10:19
    안타까운 일입니다. 학생회장으로서 책임을 다할려는 강인한 해병대 정신으로 살신성의의 모습을보여준
    해병대후배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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