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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금년에  마가 끼었는지   1월에 빙판에 자빠져서 3달 가까이  고생을  했는데

얼마전 화장실에서 나오다  갑자기 핑돌아 , 도는 속도가 헬리콥터  프로펠러보다 떠 빠른 속도 로 세상이

돌아  거냥  팍! 쓰러져  119로 실려가 응급실에 가서 하루 종일 고생했습니다.

뇌사진 찍고 난리 법석을 떨었는데   어지럼증이라고 하는데 원인을 찾기 위해  정밀검사 중이랍니다.

나는 처음인데 주변에 이런 일을 겪은 사람이 의외로 많습니다.

과로나 스트레스에서 온다는데  나이와  관계없이 온다니깐 모두들 스트레스나   과로를  조심합시다.

특히  봄에서 초여름사이에 많이 일어나는  증세라고 합니다.

가만생각 해보니깐 제가 무리를 좀 한것 같기도 합니다.

4월정모 때 작은 어버지가  돌아가셔서  경주에 가서 사촌들과 며칠 퍼마시고   그  다음 날  딸부부랑  일본가서 3일간

하루 종일돌아 다니고,  어머님 생신날  새벽에 공치고 오후부터 대부도에 가서 밤새 퍼마시고

일요일 결혼식 참석후 저녁에  후배들 만나 퍼마시고, 그다음 날  올림픽 공원에서 점심먹고 공원에 산보하자고

해서 산보하다가  길을 잃어  2시간을 걸어 다니고 난 다음 날 골로 갔으니 무리한 것이    틀림이  없는것 같습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된다고 하는데, 

선후배님 께서도   모두 건강을  챙기시기 바랍니다.

마음은 훈련소 시절이지만   몸은    안그렇지요......

앞으로는  술도 좀 줄이고  담배도 끊고 할 작정입니다.

좀 나아지면 이런 생각이 또 없어 질지는 모르지만  지금은 그렇습니다.

 

 

 

 

 

  • 운영위원/윤구로(260) 2013.05.20 10:41
    스트레스와 과로는 만병의 근원 이랍니다. 건강은 건강 할때 지켜야지요. 사후약방문(死後藥方文) 처럼 우매 한게 없지요
  • 사무국장/오충균(413) 2013.05.20 19:02
    아직도 술을 드십니까요?빨리 담배와 술을 확 끊으십시요^
    ㅋㅋ전 20년 전에 둘다
  • 이병양(565) 2013.05.21 07:28
    필승! 고문님 무리하긴 하셨네요 건강 관리 잘 하시고 좋은 결과 있으실 겁니다.
  • 경기차장/이선해(600) 2013.05.21 12:18
    건강조심하세요~~
  • 고문/임성혁(240) 2013.05.22 11:07
    그래. 대리기사하고 또마신다할때부터 알아봤다. 술이 술을먹는다고. 이제부터라도 조심하그라.
    주계님없으면 누가 밥을주노. 그만하길 다행이니 앞으로 건강에 조심하길바라오.
    환갑넘으면 조심. 조심. 살아야하느니라.ㅎㅎㅎㅎㅎㅎㅎㅎ
  • 운영위원/김상준(398) 2013.05.22 16:39
    강행군 하셨습니다. 건강 챙기세요
  • 경기위원장/정상화(478) 2013.05.28 09:56
    선배님 큰문제 없으니 다행입니다... 건겅 잘챙기시고 담 정모 때 뵙겠습니다...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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