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님 시리즈
(1) 한잔 걸친 이장님이 길을 가는데
꼬마가 길에서 쉬~하고 있었다.
그 모습이 귀여워서
꼬마의 고추를 잡고
"아가야 이게 머꼬?"
라고 물어보니 꼬마녀석 흘낏 처다보더니
"에이 X발 좃도 모르면서 이장한다꼬 ㅉㅉ~~!
2) 이장님이 유부녀랑 눈이 맞았다.
아낙이 혼자 있는 틈을 타서 한참 둘이 즐기고 있는데
밖에서 남편의 인기척이 들렸다.
놀란 이장이 옷을 거머쥐고 창문을 뛰어 넘었더니
밖에는 비가 오고 있었다.
빗속을 뛰어가는 이장을 보고 사람들이
“이장님, 뭐 하세요?”하니
“응, 나 시방 조깅허네”
“왜 빨가벗고 뛰세요?”
“응, 이게 건강에 좋대”
“근데 콘돔은 왜 끼었대요?”
그러자 이장 왈 “아, 비오잖아, 비”
귀중한 놈이니 감기걸리지 않게 비옷을 입어야지~~~
3) 눈이 많이 오는 지역에는 비상 연락을 위해 곳곳에
스피커가 설치되어 있고 마이크는 이장님 댁에 있었다.
어느 겨울,
눈이 많이 내렸다. 그
러자 이장님이 마이크에 대고
“주민 여러분 나 이장인디요
우리 마을에 눈이 좆나게 많이 내렸슴다.
눈들 잘 치우고 일하시요,잉”
다음 날 눈이 더 많이 내렸다.
“주민 여러분, 어저께 온 눈은 좆도 아니구만요.
조심들 하쇼, 잉”
사흘째 되는 날은 그보다 더 많이 내렸다,
그러자 “주민 여러분, 눈 땜에 우리 마을 좆돼부렀네요.”
그 다음 날, 눈사태가 날 정도로 눈이 내리자
“주민 여러분, 눈사태 나게 생겼으니께
남자는 좆 빠지게 뛰고 여자는 좆나게 뛰어야 쓰겄어라우”
닷새째 되는 날도 눈이 엄청 내렸다.
그러자 이장 왈, “아이고, 좆도 인자 나도 모르겄구만”
새해 복많아 받으랑께.ㅎㅎㅎㅎㅎㅎ 건강하구.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