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2.12 10:51

이장님....

조회 수 1297 댓글 3

                                                       이장님 시리즈

 

좋은하루 

 

(1) 한잔 걸친 이장님이 길을 가는데

꼬마가 길에서 쉬~하고 있었다.
그 모습이 귀여워서

꼬마의 고추를 잡고
"아가야 이게 머꼬?"

라고 물어보니 꼬마녀석 흘낏 처다보더니

"에이 X발 좃도 모르면서 이장한다꼬 ㅉㅉ~~!

 

 

            2) 이장님이 유부녀랑 눈이 맞았다.
              아낙이 혼자 있는 틈을 타서 한참 둘이 즐기고 있는데

    밖에서 남편의 인기척이 들렸다.

    놀란 이장이 옷을 거머쥐고 창문을 뛰어 넘었더니

    밖에는 비가 오고 있었다.


    빗속을 뛰어가는 이장을 보고 사람들이

    “이장님, 뭐 하세요?”하니

     

    “응, 나 시방 조깅허네”


    “왜 빨가벗고 뛰세요?”
    “응, 이게 건강에 좋대”
    “근데 콘돔은 왜 끼었대요?”
    그러자 이장 왈 “아, 비오잖아, 비”

    귀중한 놈이니 감기걸리지 않게 비옷을 입어야지~~~


     


    3) 눈이 많이 오는 지역에는 비상 연락을 위해 곳곳에

    스피커가 설치되어 있고 마이크는 이장님 댁에 있었다.


    어느 겨울,

    눈이 많이 내렸다. 그

    러자 이장님이 마이크에 대고

    “주민 여러분 나 이장인디요

    우리 마을에 눈이 좆나게 많이 내렸슴다.

    눈들 잘 치우고 일하시요,잉”


    음 날 눈이 더 많이 내렸다.

    “주민 여러분, 어저께 온 눈은 좆도 아니구만요.

    조심들 하쇼, 잉”

     

      사흘째 되는 날은 그보다 더 많이 내렸다,

      그러자 “주민 여러분, 눈 땜에 우리 마을 좆돼부렀네요.”


    그 다음 날, 눈사태가 날 정도로 눈이 내리자

    “주민 여러분, 눈사태 나게 생겼으니께

    남자는 좆 빠지게 뛰고 여자는 좆나게 뛰어야 쓰겄어라우”


    닷새째 되는 날도 눈이 엄청 내렸다.

    그러자 이장 왈, “아이고, 좆도 인자 나도 모르겄구만”

              4) 어느 마을의 이장과 면장이 관광차 뉴욕에 갔다.

      이리저리 구경하던 중 하필이면

      할렘 거리에서 길을 잃고 헤매다가

      흑인 깡패들에게 붙잡혔다.
      깡패들이 두 사람의 주머니를 뒤졌지만

      촌사람들이 돈이 있나.

      약이 오른 깡패들이 두 사람을 골려줄 셈으로

      시커먼 거시기를 꺼내 “헤이, 이거 빨아”했다.
      기가 막혔지만 반항했다간 목숨이 위태로운지라

      할 수없이 번갈아 거시기를 빨고서야 풀려났다.


      미국여행이고 자시고 정나미가 떨어진 두 사람이

      그 길로 귀국해 버렸다.

      시골로 내려와 입을 꾸욱 다물고 끙끙 앓고 있는데

      아무 것도 모르는 동네사람들이

      미국 갔다 온 애기 좀 듣자고 성화를 부린다. 

      이장이 “아 미국 얘긴 꺼내지도 말란말여”하고

      신경질을 부리자

      어이없어진 동네 사람이

      “아니 그럼 미국은 무슨 좆빨라고 갔대여?”

       

      화들짝 놀란 이장이

      “,

       

       

       

       %

      %

      %

      %

      %

      %

      %

      %

      %

       

      "얼래 나만 빨앗간디! 면장님도 빨앗는디.....

  • 고문/임성혁(240) 2013.02.12 12:36
    꼭 주계병 야기같혀.ㅎㅎㅎㅎㅎㅎㅎ
    새해 복많아 받으랑께.ㅎㅎㅎㅎㅎㅎ 건강하구.ㅎㅎㅎㅎㅎ
  • 홍용식(340) 2013.02.12 14:04
    ㅋㅋㅋ~새해 건강하세요~잉~~ㅎㅎ
  • 사무국장/오충균(413) 2013.02.12 14:29
    ㅋㅋㅋ 역쉬 우리동호회 이장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23 " 맞장구가 약 " 2 김영현 2007.07.03 1237
2022 퀴즈 문제 냅니다 6 김영현 2008.01.29 1047
2021 ㅍ ~~~ ㅎㅎㅎㅎㅎ 2 8 김승영 2009.07.29 1363
2020 내기 골프의 10도(道) 2 한일 2011.01.11 906
2019 너희가 늙음을 아냐? 4 지양훈 2008.03.13 1503
2018 네 종류의 친구 5 전정섭 2009.03.20 1373
2017 베너 (광고 )건입니다,,, 2 김부호 2012.01.17 1692
2016 역대 전 현직 임원진모임!! 9 김승영 2010.02.01 1934
2015 요로게살자!!!! 7 김부호 2007.06.25 1250
2014 전지 훈련 7 2009.09.21 1204
2013 참 빠름니다. 5 정복석 2011.11.02 1700
2012 참 빠름니다. 정복석 2011.11.02 1690
2011 필승! 489기 임채성입니다..년회비 입금했습니다...늦게입금하여,,송구합니다... 3 임채성 2010.04.20 1146
2010 형님이 또 죽었어요~~~~ 1 김인규 2011.12.28 1497
2009 화를 내면 만병의 근원이 된다 5 김인규 2010.06.18 675
2008 회원모집 8 김부호 2009.03.13 1120
2007 " 해병대 창설 기념 골프대회 " 김주용 2011.03.19 1302
2006 "326기 김영삼" 선배님께서 사고로 입원 22 육창래 2008.06.11 1339
2005 "<font color='red'>모자,반팔T-셔츠,바람막이 신청받습니다</font>" 4 김주용 2011.10.17 1310
2004 "多不有時" 5 김영삼 2007.06.15 132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02 Next
/ 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