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마을에 세 할머니가 있었다.
하루는 이 할머니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구 있었는데
'가' 라는 할머니가 '나' 라는 할머니에게 "어느 학교 나왔우~?" 하고 물었다.
그러자 '나' 라는 할머니가 "학교를 졸업한 지가 하도 오래돼서 생각이 안 나.
하지만 '교가'는 생각이 나" 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가' 라는 할머니가 "그러면 어디 불러 봐" 하였다.
'나' 라는 할머니는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달도록,,," 하며 애국가를 불렀다.
이 노래를 들은 '다' 라는 할머니가 "어! 우리 학교 교가하고 비슷하네" 하였다.
그러자 '나' 라는 할머니가 '다' 라는 할머니에게 "그러면 어디 한번 불러 봐" 하였다.
'다' 라는 할머니는 "남산 위에 저 소나무,,,," 하며 애국가 2절을 불렀다.
우리는 두 부분으로 갈라져 살고 있는 것 같다.
한 부분은 사랑을 하고, 다른 부분은 사랑을 하지 않는다.
한부분은 믿는 사람이고,다른 부분은 질문하고 의심을 한다.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