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같이 생긴 것이.. 물도 아닌 것이..
나를 울리고 웃게 하는 요물이구나.
한숨 베인 한 잔 술이 목줄기를 적실때
내안에 요동치는 슬픔 토해 내고
이슬 맺힌 두 잔 술로 심장을 뜨겁게 하니
가슴속에 작은 연못을 이루어놓네~ 석 잔 술을 가슴 깊이 부어
그리움의 연못에 사랑하는 그대를 가두어 놓으리라. 내가 술을 싫다하니 술이 나를 붙잡고...
술이 나를 싫다하니 내가 술을 붙잡누나.. 가실려고요 ..?? 동동주도 한 잔 하고 가세요 ~~ 막 잔인데..... 얼큰한 찌개와 칼국수 까지 ~~
역시 주계병은달라.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