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 핸드폰 꺼져 있으면 


바로 끊으세요. 





상대방 핸드폰이 


꺼져 있는 걸 모르고 전화를 걸면

이런 멘트가 나옵니다.



"고객의 전원이 꺼져 있습니다.


음성사서함으로 연결시 통화료가 부과됩니다."



사실 이 말이 나올 땐


요금이 안 올라가고

음성사서함을 이용할 때만


요금이 올라가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공중전화로 시험을 해보았더니

"고객의 전원이 꺼져 있습니다. 음성..."

하는 순간에 공중전화가 돈을 먹어 버렸습니다.



음성메세지를 사용한 것도 아니고


"고객의 전원이 꺼져있습니다" 이 말이 끝나면

바로 돈을 삼키는 공중전화...

'음성' ''자만 나오면 바로 돈을 먹습니다.



왜 그런가 해서 전화국에 알아 보니

SK, KTF 등등 모든 핸드폰 업체들이

"고객의 전원이 꺼져 있습니다"


이 말까지만 무료서비스가 되게 하고,

그 다음 멘트부터는 무조건 요금이 부과되게


해 놓았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음성사서함으로 연결시 통화료가 부과됩니다"


'' 자만 나와도 통화료가 부과된다는 얘기죠.




음성 사서함에 들어가 음성을 남겨야


통화료가 부과되는 줄 알고 있었는데....



모든 사람들이 이 사실을 알고 있을까요??

아마 모르는 분들이 태반일 것입니다.




이렇게 갈취한 돈만 해도


년간 수천억은 된다고 생각합니다.



"고객의 전원이 꺼져 있어 연결이 안됩니다" 다음에

"이후로 요금이 무조건 부과됩니다"라는


멘트를 더 넣으면 고객이 알고 전화를 끊을텐데......

'음성' 자만 나와도 먹어버리는 전화!


나쁜 전화...  


 


물론 공중전화 뿐만 아니라


가정용 전화든 핸드폰이든 가리지 않고


 모두 돈을 먹어버리게 해 놓았답니다.



 

 


공돈 나갑니다. 주의하세요!       ㅡ 해병 ㅡ

  • 지양훈(398) 2012.06.15 10:14
    KT출신이 이런내역을 공개하면 괘씸죄 적용받지 않나요...
  • 임성혁(240) 2012.06.15 10:39
    나쁜넘들. 소비자고발쎈테에 고발해야쓰것내.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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