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743 댓글 1

젊었을때는 인생이 무척 긴 것으로 생각하나

늙은 뒤에는 살아온 젊은 날이 얼마나

짧았던가를 깨닫는다.

 

젊음은 두 번 다시 오지 아니하며

세월은 그대를 기다려주지 아니한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

자고이래로 모은 재물을 지니고

저승까지 간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삼계의 윤회하는 고통 바다의 대 죄인은

보잘 것 없는 이 몸뚱이 다만 먹고 입는 세상사에

항상 분주하여 구원을 찾지 않네.

 

그대여

일체 세간사 모든 애착을 놓으라

 

세상일 즐거워 한가롭더니 고운 얼굴 남 몰래

주름 잡혔네 서산해 해 지기를 기다리느냐?

 

인생이 꿈같음을 깨달았느냐?

하룻밤 꿈 하나로 어찌 하늘이 이르리요.

 

몸이 있다하지만 그것은 오래지 않아

허물어지고 정신이 떠나 모두 흙으로 돌아가리니

잠깐 머무는 것 무엇을 탐하랴.

 

오늘은 오직 한번 뿐이요

다시는 오지 않으리니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가 아닌가?

 

이 몸이 늙고 병 들어 떠나기 전에 오늘을

보람 있게 살자

 

사람은 남의 잘잘못을 비판하는 데는 무척

총명하지만 자기 비판에 있어서는 어둡기 마련인 것

남의 잘못은 꾸짖고 자기의 잘못은 너그럽게 용서한다.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은 시간이란 누구에게나

똑같이 부여되는 것 느끼기에 따라 길고 짧은

차이가 있나니 즐거운 시간은 천년도 짧을 것이며

괴로운 시간은 하루도 천년 같은 것

 

그러므로 시간이 짧게 느껴지는 사람은

오히려 행복한 것 시간이 길게

느껴지는 사람이 어찌 행복하다 하리요.

 

살다 보면 일이 잘 풀릴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오래가지는 않습니다.

 

살다 보면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이것도 오래가지 않습니다.

 

소금 3퍼센트가 바닷물을 썩지 않게 하듯이

우리 마음 안에 있는 3퍼센트의 고운 마음씨가

우리의 삶을 지탱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인간사 사는게 어느누구나 똑 깥지 않겠습니까??

욕심을 버리고 살아가려고 노력 합니다.

선후배님!! 날씨가 무덥습니다. 건강 조심 하셔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23 " 맞장구가 약 " 2 김영현 2007.07.03 1221
2022 퀴즈 문제 냅니다 6 김영현 2008.01.29 1008
2021 ㅍ ~~~ ㅎㅎㅎㅎㅎ 2 8 김승영 2009.07.29 1261
2020 내기 골프의 10도(道) 2 한일 2011.01.11 900
2019 너희가 늙음을 아냐? 4 지양훈 2008.03.13 1450
2018 네 종류의 친구 5 전정섭 2009.03.20 1309
2017 베너 (광고 )건입니다,,, 2 김부호 2012.01.17 1689
2016 역대 전 현직 임원진모임!! 9 김승영 2010.02.01 1897
2015 요로게살자!!!! 7 김부호 2007.06.25 1226
2014 전지 훈련 7 2009.09.21 1199
2013 참 빠름니다. 5 정복석 2011.11.02 1647
2012 참 빠름니다. 정복석 2011.11.02 1603
2011 필승! 489기 임채성입니다..년회비 입금했습니다...늦게입금하여,,송구합니다... 3 임채성 2010.04.20 1001
2010 형님이 또 죽었어요~~~~ 1 김인규 2011.12.28 1496
2009 화를 내면 만병의 근원이 된다 5 김인규 2010.06.18 669
2008 회원모집 8 김부호 2009.03.13 1117
2007 " 해병대 창설 기념 골프대회 " 김주용 2011.03.19 1299
2006 "326기 김영삼" 선배님께서 사고로 입원 22 육창래 2008.06.11 1231
2005 "<font color='red'>모자,반팔T-셔츠,바람막이 신청받습니다</font>" 4 김주용 2011.10.17 1302
2004 "多不有時" 5 김영삼 2007.06.15 115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02 Next
/ 102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