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636 댓글 5

한 번 출발하면 다시는 돌아올 수 없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매순간 순간마다  최선을 다해 살아가야 합니다.

한번밖에 없는 나의 생...

지금부터라도 좀더 소중히 살아야 겠습니다.

우리에게 많은 바램과 그토록 많은 아쉬움을 남겨놓고 소리없이

또 하루가 지나가 버렸습니다.

까닭없이 뭔가 잃어버린 것만 같은 마음

뭔가 꼭 빠져나간 것만 같은 텅빈 가슴

아마도 인생이 그런것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그럴수록 우리는 더욱 더 소중히 우리의 삶을 껴안아야 겠습니다.

한번 지나가면 영원히 다시 오지 않을 우리의 인생이기에 말입니다.

삶의 숨결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까?

인생은 짧습니다.

날은 하루하루 잘도 갑니다.

한번가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것이 우리네 인생이라 합니다.

우리네 인생길에는 가는길만 있지 되돌아오는 길은 없는 것입니다.

다행이 우리에겐 아직 많은 날들이 남아 있습니다.

우리가 최선을 다해 살다보면 우리에게 깃들였던 온갖 고통과 번민이

사라질 날이 올 것입니다.

갓 태어난 때의 인간은 손을 불끈 쥐고 있지만 죽을 때는 펴고 있습니다

그 이유를 알고 계시죠?

태어나는 인간은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움켜 잡으려 하기 때문이고

죽을 때는 모든 것을 버리고 아무것도 지니지 않은 채 떠난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빈손으로 태어나 빈손으로 돌아 가는 우리 인생

어차피 다 버리고 떠날 삶이라면 베푸는 삶이 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후회 없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열심히 살아가는 것도 좋지만

메마른 이 사회에 작지만 하나의 빛이 되어주는 삶도 좋지 않을 까요

 

멋지게 살고 계시는 우리 해골동의 선후배님을 생각 하며 몇자 옮겨 보았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 임성혁(240) 2012.05.03 14:25
    울 김후배님은 인생에대해서 많은생각을하시는거같군요.
    인생 철학을 배워야하겠습니다.ㅎㅎㅎㅎㅎ
    즐건하루되세여.
  • 이병양(565) 2012.05.03 21:25
    선배님 멋진글 잘 읽었습니다.
  • 윤구로(260) 2012.05.03 23:57
    오늘이 남은 여생에 첫날 이랍니다. 하루하루 를 귀하게 여기며 살아가야 겠지요
    좋은글 감사!!
  • 백광욱(354) 2012.05.04 09:22
    열심히 살겠읍니다..
  • 석창현(622) 2012.05.04 09:34
    감사합니다~~!!필씅!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23 " 맞장구가 약 " 2 김영현 2007.07.03 1232
2022 퀴즈 문제 냅니다 6 김영현 2008.01.29 1009
2021 ㅍ ~~~ ㅎㅎㅎㅎㅎ 2 8 김승영 2009.07.29 1277
2020 내기 골프의 10도(道) 2 한일 2011.01.11 900
2019 너희가 늙음을 아냐? 4 지양훈 2008.03.13 1458
2018 네 종류의 친구 5 전정섭 2009.03.20 1316
2017 베너 (광고 )건입니다,,, 2 김부호 2012.01.17 1690
2016 역대 전 현직 임원진모임!! 9 김승영 2010.02.01 1911
2015 요로게살자!!!! 7 김부호 2007.06.25 1243
2014 전지 훈련 7 2009.09.21 1199
2013 참 빠름니다. 5 정복석 2011.11.02 1659
2012 참 빠름니다. 정복석 2011.11.02 1619
2011 필승! 489기 임채성입니다..년회비 입금했습니다...늦게입금하여,,송구합니다... 3 임채성 2010.04.20 1036
2010 형님이 또 죽었어요~~~~ 1 김인규 2011.12.28 1496
2009 화를 내면 만병의 근원이 된다 5 김인규 2010.06.18 669
2008 회원모집 8 김부호 2009.03.13 1117
2007 " 해병대 창설 기념 골프대회 " 김주용 2011.03.19 1299
2006 "326기 김영삼" 선배님께서 사고로 입원 22 육창래 2008.06.11 1231
2005 "<font color='red'>모자,반팔T-셔츠,바람막이 신청받습니다</font>" 4 김주용 2011.10.17 1303
2004 "多不有時" 5 김영삼 2007.06.15 119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02 Next
/ 102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