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4.09 11:17

빙신

조회 수 1062 댓글 1
남자와 여자가 여관에 들어갔다.

방에 들어가자마자 여자가 방바닥에 립스틱으로
줄을 긋더니 이렇게 말했다.


“자기야, 이 선 넘어오면 짐승이야. 알았지?”
“그래. 알았어”
 

“정말 넘어오면 안돼. 넘어오면 그땐 자기랑 끝이야.
알았지?”
“알았으니까 그만 자자”


남자는 그렇게 말하고는 코를 골며 잤다.
다음날 아침이 되었다. 남자가 일어나 보니
여자는 방 한쪽 구석에서 빨갛게 충혈된 눈으로
남자를 째려보고 있었다.
 
남자 : 자기 왜그래??
 
여자 : “개만도 못한 놈.........!
    밤새도록 기다렸는데…”
오늘도  행복한 날이 되기를,,,,,,
  
 

        

<

 

 
  • 임성혁(240) 2012.04.09 12:05
    착한넘. 누구일까??? 이~~~~ㄴ ㄱ~~~~~ㅠ 아닐까???ㅎㅎㅎㅎㅎㅎ

  1.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Date2012.04.15 By이종태(375) Views837
    Read More
  2. 부고 ~~

    Date2012.04.13 By김부호(413) Views1100
    Read More
  3. 다정한 말에는 꽃이 핀다

    Date2012.04.13 By윤구로(260) Views954
    Read More
  4. 참새의 하루

    Date2012.04.11 By방주환(276) Views987
    Read More
  5. 아빠는 변태야!

    Date2012.04.11 By윤구로(260) Views928
    Read More
  6. 박 창 수 선배님 헨번 올려주세요 ~~~~

    Date2012.04.10 By김부호(413) Views915
    Read More
  7. 절대적인 성공의 기준~~

    Date2012.04.10 By이용섭(329) Views685
    Read More
  8. 전화번호 변경된회원은 ???

    Date2012.04.09 By김부호(413) Views1018
    Read More
  9. 이런 인간 눈에 띄기만 해봐 봐 !!!

    Date2012.04.09 By김인규(245) Views887
    Read More
  10. 빙신

    Date2012.04.09 By김인규(245) Views1062
    Read More
  11. 열어보지 않은 선물

    Date2012.04.08 By윤구로(260) Views833
    Read More
  12. 역시 술이 최고야 ♣

    Date2012.04.06 By김인규(245) Views1132
    Read More
  13. 아줌마 교육 헌장

    Date2012.04.05 By김인규(245) Views940
    Read More
  14. "꽃은 말을 못해도 나비를 부른다."

    Date2012.04.03 By윤구로(260) Views1461
    Read More
  15. 상한 마음을 극복하는 방법은

    Date2012.04.03 By김인규(245) Views667
    Read More
  16. 지혜가 있는 이야기~~

    Date2012.04.03 By이용섭(329) Views1105
    Read More
  17. 참새의 버릇.....

    Date2012.04.02 By방주환(276) Views1092
    Read More
  18. 건강에관한 괜한걱정거리

    Date2012.04.02 By지양훈(398) Views1121
    Read More
  19. 감사합니다.

    Date2012.04.02 By정복석(362) Views1147
    Read More
  20. 웃으세요

    Date2012.03.30 By지양훈(398) Views1039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 102 Next
/ 102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