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4.09 11:17

빙신

조회 수 1111 댓글 1
남자와 여자가 여관에 들어갔다.

방에 들어가자마자 여자가 방바닥에 립스틱으로
줄을 긋더니 이렇게 말했다.


“자기야, 이 선 넘어오면 짐승이야. 알았지?”
“그래. 알았어”
 

“정말 넘어오면 안돼. 넘어오면 그땐 자기랑 끝이야.
알았지?”
“알았으니까 그만 자자”


남자는 그렇게 말하고는 코를 골며 잤다.
다음날 아침이 되었다. 남자가 일어나 보니
여자는 방 한쪽 구석에서 빨갛게 충혈된 눈으로
남자를 째려보고 있었다.
 
남자 : 자기 왜그래??
 
여자 : “개만도 못한 놈.........!
    밤새도록 기다렸는데…”
오늘도  행복한 날이 되기를,,,,,,
  
 

        

<

 

 
  • 임성혁(240) 2012.04.09 12:05
    착한넘. 누구일까??? 이~~~~ㄴ ㄱ~~~~~ㅠ 아닐까???ㅎㅎㅎㅎㅎㅎ

  1.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2. 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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