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693 댓글 6

                                       마음은 종이와 같다.
                                       종이는 한번 구겨지면

다시 원상태로 돌리기가 쉽지 않다.
이 종이를 책으로 눌러놓거나

다리미로 다려서 펼 수는 있다.
그러나 원상태로 펴기란 쉽지가 않다.

그렇다고 우리의 마음을 구겨진 상태로

그대로 둘 수는 없지 않은가?
우리가 구겨진 종이를 펴듯

우리의 마음을 펴야 할 것이다.
다음에 쓰임을 받고 사용 되어지기 위해서.


상한 마음을 극복하는 방법은,


1. 기분이 나빠지거나 속이 상할 때면

 가능한 빨리 그 기분을 수습해야 한다.

 
단 1초라도 상한 마음이 오래 지속되는 것은
본인에게는 물론 주위 사람에게도

절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마음이 상하여 자기 연민에 빠지거나
뿌루퉁해져서 상한 마음을 계속 유지하지 말라.
원한의 마음이나 상처 입은 마음은
스스로 치료의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길어지는 시간만큼 자신에게 손해다.
그러므로 상한 마음에

정신적인 옥도정기(머큐로크롬)를 발라라.

2. 상한 마음을 발산해라.


상한 마음을 그대로 가지고 있으면 병이 된다.
믿을만한 사람이나 존경하는 사람을 찾아가서
자문을 구하거나 불만을 마음껏 토로하라.
혹시 어느 누구에게도

말 못할 상황이라면 신에게 기도하라.
그리고 불만이나 상한 마음을 잊어 버려라.

3. 마음에 상처를 입힌 당사자에게

섭섭하다는 내용을 정확히 알려라.

누구에게나 사람은 실수를 하게 되어 있다.
그러므로 또한 섭섭하다는 내용의 말을 해야 한다.
그래야 빨리 풀어진다.
내성적인 사람은 직접

말하기 어려우므로 편지로 써라.
편지가 오히려 설득력이 있을 수 있다.

그리고 상대방이 용서를 구하면

과감하게 용서하라.
그리고 마음을 풀어라.

4.혹시 상한 마음이 자신의 과민으로

 상황을 부풀리지 않았나를 점검해 보라.

상대방은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한 말인데
정작 본인은 무슨 계획을 가지고 무슨 의도로
자신에게 손해를 끼치고자 하거나
고통을 주고자 한다고

과민 반응을 하지나 않았는지 점검해 보라.

5. 마음을 상하게 한 당사자에게

가장 귀한 선물을 하라.

사람이 원수에게 선물을 한다는 것은

죽음보다 어렵다.
그러나 마음은 전혀 베풀고 싶지 않으나
반대 행동을 취하여 스스로 귀한 선물을 사서
자신이 전해주지 못하면

다른 사람을 시켜 보내주라.
상대방은 생각하지 못할만큼의 속도로

 빠른 회복이 이루어질 것이다.

6. 반드시 상한 마음은 치료가 된다는 것을

 확신하고 희망찬 날을 기대하라.

인생은 희로애락이다.
화가 날 때가 있으면 웃을 때가 있고,

불행할 때가 있으면 행복할 때가 있다.
그러므로 어두움의 터널을 지날 때
터널의 끝이 있는 것처럼 우리의 상한 마음도
반드시 희망의 마음으로, 밝은 마음으로 된다는
그 자랑스러운 마음, 바로 이 마음을 가져라.

  • 지양훈(398) 2012.04.03 09:55
    좋은말씀입니다. 요즘 어떤놈 때문에 마음이 상해있었는데,,,, 풀어야 할것 같습니다. 필승
  • 임성혁(240) 2012.04.03 10:44
    인생이 살면서 마음상하는일이 한두번이겠습니까.
    저는 크게마음상했을때 상대를 용서 햇습니다. 마음이한결 편하지요.
    존경하는 선배님께 한번 상의드렸더니. 그냥 내려놓아라. 하시더군요.
    역시 살아가면서 맨토는 필요하다생각합니다.
    김회장? 마음의 양식. 좋은글 많이 많이 올리세요.ㅎㅎㅎ
  • 김상준(398) 2012.04.03 14:14
    아프게 하지 말아아지요.....
  • 이용섭(329) 2012.04.03 14:39
    내 마음이 아픈것은 상대가 잘해주기를 바라고 있기 대문이죠~~
    원래는 내가 먼저 잘해 주었으면 그럴 일이 없는데 말잉죠~~
    내가 잘해 줬는데도 상대가 잘못 하면 어떻게 할까요?
    지가 나에게 그럴수가 있어!! 하고 화내지 마시고
    너는 그런 상황에서 그렇게 밖에 할수가 없었구나하고 이해를 하시면 됩니다...
  • 방주환(276) 2012.04.03 19:59
    명심하겠습니다. 극소심 A형이라....
  • 이병양(565) 2012.04.04 16:56
    필승! 좋은글 잘 읽고 감사합니다. 김인규 고문님은 마르지 않는 샘이세요...

  1.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2. 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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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박 창 수 선배님 헨번 올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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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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