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6.13 17:44

배째라

조회 수 950 댓글 5
인조가 남한산성에 갇혀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를 고민하는데 당시 영의정 김 류가 그런 임금에게
한 말이랍니다.
" 자꾸 어쩌랴 어쩌랴 하지 마옵소서.
어쩌랴 어쩌랴 하다 보면 아찌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를 것이옵니다."
- 김 훈의 남한산성 중에서-

살다 보면 어찌할 지 고민해야 할 일이 왜 없겠습니까?
그러나 우리 해병대는 그럴때 "배째라"고 배짱을 부리고 헤쳐나가면 되지 않을까요?
  • 2007.06.13 18:21
    김경근 후배님. 저는 배째라는 좋지않다고 생각합니다.
    배째라하기전에 대화를 하는것이 좋을듯 하옵니다.
    일상생활에서 막히는일이 있을수록 대화를 하는것이 어떨지...... 남한산성 책한권 원하는 회원께 선착순 드리겠습니다.
  • 지양훈 2007.06.14 09:29
    일부 몰지각한 해병이 진짜로 지배 쨀지도 모릅니다. 김*호, 오*균 등등 무지막지한 해병출신들이라..... 건강하십시요.
  • 정상호 2007.06.14 13:28
    좋은글에 댓글이 더잼있네..ㅋㅋ
  • 박용기 2007.06.14 15:57
    IMF 때는 속칭 "BJR" 증후군이라 하는 "배째라"가 유행했었죠... 특히 은행 대출 연체자 또는 신용카드 장기연체자들이요..
  • 김인규 2007.06.15 09:40
    임선배님 ! 남한산성책 정모때 제가 접수하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23 정기범, 백운기 선배님...보십시오... 1 이선해 2007.06.08 649
1622 세월아... 너 혼자 가라... 6 이종근 2007.06.08 1151
1621 가입인사 드립니다. 5 정상호 2007.06.09 837
1620 전우회중앙회 소식 3 지양훈 2007.06.11 1097
1619 07년 06월 전투 참가 요청 협조 12 방주환 2007.06.13 1203
1618 가입절차문의 6 2007.06.13 1047
» 배째라 5 김경근 2007.06.13 950
1616 경례 구호 바뀌었나? 12 김득수 2007.06.14 1401
1615 김인규 회장님 !! 우리회장님!!! 딸랑딸랑````` 4 김부호 2007.06.15 1138
1614 관리자님께 4 주판중 2007.06.15 817
1613 땅과 가까이 합시다 4 김인규 2007.06.15 764
1612 "多不有時" 5 김영삼 2007.06.15 1236
1611 라면과 여자의 공통점 4 김영삼 2007.06.15 786
1610 자식이기에.... 19 김득수 2007.06.15 739
1609 칫 솔 3 김영삼 2007.06.16 719
1608 핸디로 기수 정합시다,, 6 김부호 2007.06.18 890
1607 양훈이가 3 김영삼 2007.06.19 1011
1606 수고들 하셧습니다,,, 11 김부호 2007.06.21 1011
1605 니도 들었제.. 3 김영삼 2007.06.22 990
1604 요로게살자!!!! 7 김부호 2007.06.25 1246
Board Pagination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102 Next
/ 102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