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승!
12월 정모와 12대.13대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하여 주신 선,후배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동장군이 맹위를 떨치는 기온에도 36명이나 참석하여 주신 가운데 차분하게 진행, 모든분들이 즐거우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저는 12대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많은 부분에 시행착오를 하기도 했지만 개성이 강하고 자기주장이 강한 선,
후배님과 접하면서 많이 느끼고 좀더 잘할 수 있는 부분도 있었겠지만 집행부를 구성하고 있는 해병 413기 후배
님들과 최선을 다 하였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느끼는 것 이지만 조직에서 100%의 찬성은 없다고 생각되어지며
민주주의 장점인 동시에 단점인 다수결에 의해 모든것을 진행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조직에서 무관심과 개인 이기주위가 가장 문제라고 생각되어지며 모든것을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갈때만
또는 자신의 의견이 수렴될때만 따라오는 조직원이 많을수록 조직은 힘들어진다고 생각됩니다.
이 모든 문제가 회장의 책임만은 아니겠지만 결과적으로는 저 자신의 능력부족이라고 생각되어지며 많은
협조를 하여주신 선, 후배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또한 김부호 사무총장. 오충균 총괄경기위원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득재 본부장님에게도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다음13대 에서는 문홍식 회장님을 구심점으로 선,후배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저 자신도 열심히 협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3년 새해에도 해병 선,후배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276기 방주환 배상.
회장님을 충실히 보필하지 못해 죄송함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십시요 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