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

어제 근무중 갑자기 허리를 삐끗하여 이번 정모에 참석을 하지 못할것 같아 무지 걱정을 하는데.....
참석을 독려하고 협조를 구하고..... 그런 내가 참석을 못한다면 얼마나 웃기는 일인가.......
오늘 병원에서 MRI 찍고 X - RAY 찍고 의사 선생님에게 거래처의 접대라고 사정하여 허리에다 주사 맞고
수요일에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겠다는 약속을 받았는데........
정작 전투 접수처에 보니 지양훈해병은 일본 출장, 이선해해병은 접수명단에 빠지고......
지난번에 이야기 했지만 정모일에는 시간이 없으면 만들어서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집행부가 솔선 수범해야지 말로만 하는 집행부는 절대 안됩니다.
말로하는 연애는 빽새끼가 생기지 않습니다. 직접 집어넣어야 애새끼가 생깁니다.
그래도 어찌어찌하다보니 8팀이 거의 차는것 같습니다. 오충균 위원장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수요일에 뵙기를 ...........
방주환 拜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