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65 댓글 4
한국에 귀국한지 이틀 밖에 안된터라 공도 잘 안맞을줄 알았는데
역시나 생각대로 처음에는 잘안되더니 그래도 생전 처음해본 
내기가 새삼스러워 그런대로 잘 맞았던것 같습니다.
폼은 엉성하지만 일본 전지 훈련중 180홀을 돌고 오셔서  정확한 임팩트로 
한거리 하시는 김인규 회장님과 멋진 스윙에도 불순한 일기탓에 고전을 하신 
지양훈 총무님,그리고 잘치시다가 후반에 감사하게 무너져버린 김영현 선배님
덕분에 모처럼 즐거운 라운딩을 할수있더니 갑자기 우승이라는 행운을 가지게 되어
참으로 기뻣습니다. 
내가 잘쳐서 우승한것 이아니라 는 점만 빼면 ........ ㅎㅎㅎㅎㅎ
  • 임성혁 2007.08.24 18:37
    김석범 후배님 추카 추카 합니다. 골프란 인생 살이와 갇다고 하지요.
    맘 먹은대로 안돼잔아요. 같이 라운딩한 멤버가 넘 편했지요.ㅎㅎㅎ
    해골동에서 항상 뵙기 바랍니다.
  • 오충균 2007.08.24 19:56
    축하드림니다. 왕중왕전에 참가할 자격증을 따셨습니다!
  • 김인규 2007.08.24 21:35
    엉성한 제폼 보고 안무너지는 사람없는데....이게 헐리우드모션이라는건데.. 대단해요 김해병!!!
  • 김영삼 2007.08.25 10:59
    우승 축하 드립니다..자주 뵐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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