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그동안 어떤 대회 못지않게 성대하게 치뤄진 대회라
마음의 부담이 많았던 행사였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컴퓨터를 누구보다 잘한다고 생각했던 저에게
일부 강압(?)된 명령에 어쩔 수 없이 약간의 변경을 하고자
했던것이 전체적으로 꼬이면서 어쩔수 없는 사태를 불러왔습니다.
스코어 집계가 꼬이면서 수상자를 미쳐 선정하지 못했고
그러다보니 시간에 쫒기게 되고 결국 스코어도 발표하지 못하고
대상자만 선정하는 그래서 여러가지 인생 얘기로 시간을 지연시켜주신
경기위원장님께 거듭 사죄의 말씀을 올립니다.
에구에구 저도 이제 다됐나봅니다..ㅎㅎㅎ
올해의 큰행사가 모두 마무리되었고 차기 집행부도 선출이 되었으니
내년에는 더 큰 행사로 더욱 발전하는 모임이 되었으면 합니다.
참고로 대부분의 골프장이 내년도 년부킹을 11월 초에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차기 집행부와 현집행부가 상의하여 조속히 내년도 계획 및 운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필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