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 다난했던 정해년이 이제 12시간도 남지 않았습니다.
2년간 변함없이 해골회집행부에 보내 주신 애정과 성원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지난 일을 되돌아 보노라면 기쁜 일보다 아쉽고 힘든 기억이 더 많아 보이는 것이
일반적인 인간만사인 것 같습니다.
허지만 늘 희망을 버리지 않고 사는 사람에게는 밝은 미래가 있다고 합니다.
행복하고 기뻤던 일들은 추억으로 간직하고, 아픈 상처나 슬펐던 기억들은
마음 속에서 지워 버리고. 새희망과 설래이는 기대를 가슴에 안고.
새해를 맞이하시기 바람니다.
새해에는 이명박정부가 들어와 늘 국민을 섬기는 리더십, 즉 서번트리더십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우리 해골회도 새로운 회장님이신 임성혁선배님께서도 모든 회원을 섬기는 서번트리더십을 뵐 때 마다 강조하셨습니다.
내년에는 대통령은 국민을 섬기고, 해골회장은 해골회원을 섬기는 한해가 될 것임으로 어느 해 보다 새희망으로
설래이는 한해가 될 것입니다.
다시 한번 그 동안 협조해주신 해골회 동지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새해에 하시고자 하는 일들 모두 이루어 지시길 진심으로 빌며
무엇 보다 건강하셔서 정모에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해골회 6대 회장 김 인규 d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