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1월 13일 656기 동기넘 넷이서 4박 6일 일정으루 해남도 정벌에 나섰으니 때는 저녁 하고도 8시
   인천공항 티켓팅중 --------안내 방송 "권혁민 손님 카운터루 오세용"----왜여__-손님 여권이 위조여권과
상이 합니다. 출발 못하시겠네요..---왜여---여권 앞장이 실오라기 하나 업이 떨어져 나간게 아니겠슴둥..
    입국 거절 사유가 된다니...쩝 세넘만 해구로 보내고 집으루 오는데....승질이 확...14일 아침 공항으루 다시 이동- 방법을 주십시오..카니  임시 여권 맹글어주는데서 만들어 다시 뱅기표를 끈구 저녁 9시 50분 산야루 가는 뱡기를 타라네요.
그랴서 편도 480000원짤 하나끈어서 산야에 새벽 3시도착.택시타거 하이커우에 6시30분에 겨우 호텔에 도착해 동기넘들과  게우 만났지 뭡니까..첨 알았습니다 여권 앞에 떨어지믄 이케 된다는거..(을매나 돌아쳣으믄 그게 떨어져...ㅠ.ㅠ)
  4일동안 꼬박 36홀에 저녁엔 벨 지랄을 다하고 18일 새벽 2시 뱡기 1시간 딜레이..하여간 이놈에 나라 와서 제시간에
     들어 온적 한번두 업어여..인천 공항 아침 8시 도착..조오땟떠..김포 공항 가니  9시 30분 내 뱡기는 이미 제주도에
 가 있구..대기자 올려두 갈수 있을 가능성 5%...젠장 가야하나 이거...해병대가 안되는게 어딧어..부산 공항으루 이동
거서 다시 제주도 들가니 오후 4시 켁...5시반에 전투조 상봉..모다요..밥묵거 새벽 까지 놀다..아침에 마침내 전투 시작.
 김부호 선배님 이겨 보겠다고 덤비다..개쪽 다팔구,,만세 삼창하니 아! 서러워라 그래 칼 갈앗더만..언제나 함 이겨 볼꼬!
토욜날 집에 오니 울 마눌- 본지 오래라구 잠을 안재워요.. 에구 삭신이야..낼은 보신탕이라두 한그릇 해야겠습니다.
 제주 작전 하신 선배님들 고생 만으셧구요..2월달엔 태국 가시죠..ㅋㅋ ....벨어 묵을 넘 656기 권혁민..필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