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티칭프로 자격증을 가진 후배와 라운딩을 했습니다...
지금은 사업을 하는 관계로 같이 출장을 갔죠...
백제원이라는 북경의 프라이빗코스, 물론 회원인 중국인을 동반하고...
챔피언티에서 쳐보자고 하더군요.....7247야드...
이거 장난이 아닙니다...모두 평지에다가 파4 480야드는 대책이 안생기더라구요
OB 한방 안내고 더블 2개, 트리플 1개, 보기 5개 여기까지 보면 참 열받는 스코어입니다..ㅋㅋㅋ
문제는 퍼팅입니다....나머지 스코어가 파 4개, 버디 6개입니다...
제 최고 기록이 버디 5개인데....드디어 6개까지 나왔습니다...근데 스코어는 ㅋㅋㅋ
항상 이모양입니다....이제는 파세이브를 잘하고 싶습니다...ㅎㅎㅎ
출장에서 돌아오는날 전화통 불났습니다....지진때문에..
물론 그시간에 저는 비행기에 있어서 지진과는 무관했지만 도착하니 콜키퍼가
20개네요......ㅎㅎㅎ 아무리 중국이지만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참...저 토욜에 한국여자오픈 캐디로 나갑니다....ㅋㅋㅋㅋ 프로들 샷 구경할라구...
얼마나 긴장들하고 치는지 보고싶어서요...ㅎㅎㅎ
잘치는거야 좋지만 선배들 너무 기죽이지 마시게. 경기 위원장. 이번정모에 해골동 프로들만 함 붙여보시요.
내가알기로는 이상일 선배. 김득수. 이선해. 윤승준. 후배. 누가 제일 잘치는지 궁금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