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74 댓글 6
휴가가 시작되었던 7월26일 친구부친상부터 시작하여 내리5일을 영안실에서 보내는 이상한(?) 휴가를 보냈습니다.
친구부친상, 천자봉선배님상, 광주친구 모친상, 고향영암친구 부친상, 세브란스에서 검찰동기놈 모친상 이렇게
5일을 상가집에서 보내는 희한한 휴가를 보냈습니다. 
집에 잠시들러 옷만 갈아입는 정도로 바쁘게 보냈네요
돈으로 따지자면 기름값 조의금 등등으로 쬐끔 많이 지불되었네요

결국 31일부터 3일까지 4일간의 휴가를 조용히 그리고 잠만자고 보냈습니다.
31일날 영종도 스카이72에 친구들끼리가서 피터지게 한방하고 돈 쬐끔 따묵고 시커멓케 타버려 오늘 출근하니 직원들이 동남아 갔다 왔냐고하네요

이제 다시 복귀했으니 어려운 상황이지만 최선을 다해서 일해야겠지요?

더운 여름날씨 덥다고만 하지 마시고 더위를 즐길줄 아는 우리 해병이 되어야겠지요?

고통은 즐긴다고 생각할수는 없지만 피할수 없다면 즐기는 편이 나을듯 합니다....

모두 건강하시길.........

  • 김승영 2008.08.04 18:14
    멋진 휴가를 보냈네...
    ㅇㅙ 전화해두 안받아 검찰청 들어가는데 빽좀 쓸려니까 그때는 없네~~~
  • 임성혁 2008.08.05 09:41
    조화영 후배가 마당발 이라서 바쁘게 보냈네요. 암튼 인생은 바쁘게 사는것이 좋은것 같네요.
    나역시 바쁜휴가 마치고 모처럼 사이트에 들어왔네요.
    조후배. 다시 짬내어 가족들한테도 봉사한번 하세요.
  • 신효섭 2008.08.05 09:49
    어려울때 도와주는게 진정한 우정일 것입니다. 좋은 일 많이 하셨습니다. 선배님
  • 정복석 2008.08.05 09:51
    이번휴가는 뜻있게 잘 보넸구먼....
  • 김기원 2008.08.05 11:37
    고생하셨습니다..필씅.
  • 박현택 2008.08.07 11:41
    찍찍아~~복 받을껴..수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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