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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의 유일한 낙은 골프다.

그래서 휴일만 되면 골프장에 갔다.

어느 추운날,

철수는 평소처럼 골프장으로 향했다.

하지만 날씨가 너무 추워 철수는

다시 집으로 발길을 돌렸다.

옷을 벗은 뒤 아직

자고 있는 아내 옆으로 기어들어가며 속삭였다.

"날씨가 정말 춥다."

그러자 아내가 대답했다.


"그렇죠? 그런데도 멍청한 우리 남편은 골프치러 나갔다고요"
  • 박현택 2008.08.07 11:42
    나두 가끔 그~~래..
  • 김승영 2008.08.07 12:11
    콩가루 집안.....
  • 조화형 2008.08.07 13:36
    현택성은 그러는데 형수는 안그러니까 걱정 꽉 붙들어 매시지요? ㅎㅎ
  • 정복석 2008.08.07 14:30
    말구야.제발 정신좀 차려...
  • 김영삼 2008.08.07 15:29
    맞다..요건 완전히 현택이 맞는것 같은데..현택인 자는집이 두군데라 ...큰집은 아닌것 같고
  • 김인규 2008.08.08 09:22
    남자들 콩가루집안: 김 영* 오#균, 김 %호 박ㅎ 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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