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수심 천만 갈래라~~
술이나 300잔쯤 마셔볼거나~~
수심은 많고 술은 적지만 ~~
술마시니 수심이 날아갔네 ~~ 어~~이 주~~모!! 탁배기 한말 더~~어~~
-이백의 시-
어제 21명이나 모였으니 최소한 21잔 이상은 마셔겠군요
술이란 홀수로 마셔야 한다는데 21잔이면 홀수네요..
저도 광화문에서 놀 때는
술을 시킬때는 주모한테 1,3,5,7,9,11,...달라고 했습니다.
-1무,3소,5적,7과,9취, 11광~~이라하면서 말입니다.
즉, 한병 술을 없고, 3병은 좀 적고 5병이 적당하다....
7병은 좀 과하고 , 9병은 취하고, 11병을 마시면 미칠광... 미쳐버린다!!
어제 많은 분들이 모여 한잔의 술로 위로 받고 한잔의 술로 힘을 얻고...
한잔이 두잔되고 두잔이 세잔되고... 몆잔까지 가셨는지요...
그래서 탈무드에서 술을 악마의 선물이라고 하였습니다.
이 세상 최초의 인간이 포도나무를 키우고 있었는데
그때 악마가 찾아와 '무엇을 하고 있느냐'고 물었다.
인간이 대답하기를
'지금 근사한 식물을 키우고 있다'고 말하자 악마는
이런 식물은 처음 보는 것이군' 하면서 놀라워했다.
그래서 인간은 악마에게 다음과 같이 설명해 주었다.
['이 식물에는 아주 달콤하고 맛있는 열매가 열리는데,
익은 다음 그 즙을 내어 마시면 아주 행복해진다네.]
악마는 자기도 꼭 한몫 끼워 달라고 애원하고는,
양과 사자와 원숭이와 돼지를 데리고 왔다.
그리고 악마는 이 짐승들을 죽여 그 피를 거름으로 썼다.
포도주는 이렇게 해서 세상에 처음 생겨났다고 한다.
그래서 술을 처음에 조금 마시면 사람들이 양같이 온순해지다가
조금 더 마시면 간댕이가 부어서 온 세상이 다 자기 발아래 있는
것 과 같이 밀림의 왕인 사자처럼 변하고..
여기서 조금 더 마시면 원숭이처럼 변하여 춤추고 싶어하고
노래부르고 싶어하고(요것이 노래방을 끊임없이 유지시켜줌)
여기서 더 마시면 돼지우리에 있는 돼지처럼 변한다고 합니다
거냥 돼지처럼 꽥 꽥거리고 토하고, 그위에 뒹굴고...엎어지고
자빠지고.....시비걸고...혼수상태가 되고..
이래서 술은 악마가 인간들에게 준 선물이라고 합니다
적당히 마시면 온순한 양, 기분 좋게 마시면 밀림의 왕까지..
여기까지면 좋은데....
우리 해골회동지분들은 어제 어디까지 가셨나요??
양? 사자? 원숭이?
설마 돼지까지 가신 분은 없겠죠? 혹 승영이가.....
술이나 300잔쯤 마셔볼거나~~
수심은 많고 술은 적지만 ~~
술마시니 수심이 날아갔네 ~~ 어~~이 주~~모!! 탁배기 한말 더~~어~~
-이백의 시-
어제 21명이나 모였으니 최소한 21잔 이상은 마셔겠군요
술이란 홀수로 마셔야 한다는데 21잔이면 홀수네요..
저도 광화문에서 놀 때는
술을 시킬때는 주모한테 1,3,5,7,9,11,...달라고 했습니다.
-1무,3소,5적,7과,9취, 11광~~이라하면서 말입니다.
즉, 한병 술을 없고, 3병은 좀 적고 5병이 적당하다....
7병은 좀 과하고 , 9병은 취하고, 11병을 마시면 미칠광... 미쳐버린다!!
어제 많은 분들이 모여 한잔의 술로 위로 받고 한잔의 술로 힘을 얻고...
한잔이 두잔되고 두잔이 세잔되고... 몆잔까지 가셨는지요...
그래서 탈무드에서 술을 악마의 선물이라고 하였습니다.
이 세상 최초의 인간이 포도나무를 키우고 있었는데
그때 악마가 찾아와 '무엇을 하고 있느냐'고 물었다.
인간이 대답하기를
'지금 근사한 식물을 키우고 있다'고 말하자 악마는
이런 식물은 처음 보는 것이군' 하면서 놀라워했다.
그래서 인간은 악마에게 다음과 같이 설명해 주었다.
['이 식물에는 아주 달콤하고 맛있는 열매가 열리는데,
익은 다음 그 즙을 내어 마시면 아주 행복해진다네.]
악마는 자기도 꼭 한몫 끼워 달라고 애원하고는,
양과 사자와 원숭이와 돼지를 데리고 왔다.
그리고 악마는 이 짐승들을 죽여 그 피를 거름으로 썼다.
포도주는 이렇게 해서 세상에 처음 생겨났다고 한다.
그래서 술을 처음에 조금 마시면 사람들이 양같이 온순해지다가
조금 더 마시면 간댕이가 부어서 온 세상이 다 자기 발아래 있는
것 과 같이 밀림의 왕인 사자처럼 변하고..
여기서 조금 더 마시면 원숭이처럼 변하여 춤추고 싶어하고
노래부르고 싶어하고(요것이 노래방을 끊임없이 유지시켜줌)
여기서 더 마시면 돼지우리에 있는 돼지처럼 변한다고 합니다
거냥 돼지처럼 꽥 꽥거리고 토하고, 그위에 뒹굴고...엎어지고
자빠지고.....시비걸고...혼수상태가 되고..
이래서 술은 악마가 인간들에게 준 선물이라고 합니다
적당히 마시면 온순한 양, 기분 좋게 마시면 밀림의 왕까지..
여기까지면 좋은데....
우리 해골회동지분들은 어제 어디까지 가셨나요??
양? 사자? 원숭이?
설마 돼지까지 가신 분은 없겠죠? 혹 승영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