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퍼들의 꿈은 홀인원입니다.
그러나 홀인원은 운만 좋으면 비기너들도 할 수 있지만 알바트로스란 어느 정도의 실력을 갖춘 수준급 골퍼들만 할 수 있는 일입니다.
20년 골프를 쳐온 터이지만 지금까지 동반자가 알바트로스를 한것은 보았고 저도 20Cm 정도 빗나간 경우는 몇번 있었지만 오늘 같은 경우는 정말 처음이었습니다.
파5 510야드.
약간의 뒷바람속에 티샷한 볼이 230야드 정도 남았고 5번우드로 세컨샷한 볼이 깃대를 향햐 똑바로 날아가더니...
글쎄!
홀 바로 앞에 서버렸습니다.
정확히 한바퀴만 더 구르면 꿈에도 그리던 알바트로스인데 말입니다.
공을 확인하는 순간 알바트로스 하고 오라던 승영후배의 얼굴이 떠올랐지만 그래도 빙그레 웃을 수 있었습니다.
까짓 알바트로스 다음에 하면 되지뭐 하고 말입니다.
그거 또 홀인원처럼 우리 해골동 모임에서 해야 제대로 된 거지 하면서 말입니다.
근 일년 가까이 고생하고 있는 앨보때문에 미국 오기전 통증크리닉에서 두번이나 주사를 맞았음에도 많이 안좋았는데 마침 그방면의 공부를 하고 있는 아들의 치료 덕에 그래도 골프를 칠 수 있었습니다.
아직 본격적인 일이 시작되지 않았지만 골치 아픈 일들 다 훌훌 털어버리고 내일 해골동모임에나 참석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비행기로 날아갔다 올 수도 없고...
위원장의 문자메세지는 그 먼 공간을 넘어 오늘도 날아 오고 있는데...
좋은 시간 되십시오.
버디도 많이 하시고 이글도 하시고 홀인원은 더욱 좋고...
10월의 모임에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길...
그러나 홀인원은 운만 좋으면 비기너들도 할 수 있지만 알바트로스란 어느 정도의 실력을 갖춘 수준급 골퍼들만 할 수 있는 일입니다.
20년 골프를 쳐온 터이지만 지금까지 동반자가 알바트로스를 한것은 보았고 저도 20Cm 정도 빗나간 경우는 몇번 있었지만 오늘 같은 경우는 정말 처음이었습니다.
파5 510야드.
약간의 뒷바람속에 티샷한 볼이 230야드 정도 남았고 5번우드로 세컨샷한 볼이 깃대를 향햐 똑바로 날아가더니...
글쎄!
홀 바로 앞에 서버렸습니다.
정확히 한바퀴만 더 구르면 꿈에도 그리던 알바트로스인데 말입니다.
공을 확인하는 순간 알바트로스 하고 오라던 승영후배의 얼굴이 떠올랐지만 그래도 빙그레 웃을 수 있었습니다.
까짓 알바트로스 다음에 하면 되지뭐 하고 말입니다.
그거 또 홀인원처럼 우리 해골동 모임에서 해야 제대로 된 거지 하면서 말입니다.
근 일년 가까이 고생하고 있는 앨보때문에 미국 오기전 통증크리닉에서 두번이나 주사를 맞았음에도 많이 안좋았는데 마침 그방면의 공부를 하고 있는 아들의 치료 덕에 그래도 골프를 칠 수 있었습니다.
아직 본격적인 일이 시작되지 않았지만 골치 아픈 일들 다 훌훌 털어버리고 내일 해골동모임에나 참석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비행기로 날아갔다 올 수도 없고...
위원장의 문자메세지는 그 먼 공간을 넘어 오늘도 날아 오고 있는데...
좋은 시간 되십시오.
버디도 많이 하시고 이글도 하시고 홀인원은 더욱 좋고...
10월의 모임에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길...
윤승준 해병님 10월 모임에는 꼭 뵐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