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올해 처음 해골동에 가입하고 선후배님을 즐겁게 만나왔습니다.
추운 겨울날 빗속에 적은 인원이 라운딩하고 분당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근데 뭔 사연들이 많아서 그렇게들 참여안했는지...
문선배님 제주도에서 공항도착하자 마자 뷴당으로 부리나케 오셨더군요.
회장님 총무 경기위원장님 한해 마무리 준비하느라고 너무 고생하였는데
너무나도 조촐한 인원들이었습니다.
내년에 해골동 모임 적당히 참석해도 되지 않나하는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술이 많이 취했습니다.
2009년 해골동의 무궁한 발전과 번창한 모임을
기원하겠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