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마음으로, 설레이는 마음으로, 마눌이 싸주는 쑥떡,사과,커피,오디쥬스 를 
챙겨 들고 해병이 기둘리는 골프장 으로 갔습니다.
체크인을하고 먼저온 선배님 후배님 인사를 하면서 2층의 식당 으로 옮겨 점심식사를
하려고 하는데 우리4조도 아니면서 백남혁 선배님이 합석 김승영,신을식,김상준이 만나게
생선 정식으로 끼니를 떼우고 김영달 후배님이 걱정 밥은 먹고 오는지?????
(백 선배님 우리조도 아니면서 합석 하지 마세요 앞으로 ㅎㅎㅎㅎㅎㅎ)
간단한 회장님의 인사말씀을 듣고 서코스로 이동 4조의 김승영,김영달,신을식,해병과 같이 플레이를 시작. 2008년11월정모를 하고 2009년 처음 라운더 이기에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도우미 김명지양의 멋진 리드도 좋았고 그런데 18홀 동안 돈 구경을 못했습니다.
후배님들이 야속 하기도 하고,김부호 경기위원장이 원망 스럽기도 하고 골프를 하면서 돈구경을
못한건 처음 인것 같습니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한번 먹을려고 하는데 파4홀 김승영,김영달,김상준 2온 김상준먼저파로 홀아웃
 김영달후배 파로 마무리 김승영 후배왈 선배님 드시라고 일부로 안넣었는데 너는 눈치도 없냐?
정말 눈물나는 배려에 쪽팔려 죽는줄 알았습니다.
너무도 즐거웁게 라운드를 마치고 뒷풀이 회장단의 배려로 오현운 후배님 대신 상품도 받았습니다.
그것도 쪽팔렸습니다.(오현운 후배님 고마워요)
정말 어제는 쪽팔리는 하루 였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선후배님 너무도 반가웠습니다.살이 많이 빠진 방주환 선배님 보기는 좋았지만 건강이
염려 되었습니다.(건강 챙기세요)
우리4조 후배님들과같이 멋진 라운드를 할수있게 배려 해준 김부호 경기위원장께 감사를 드립니다.
선배님,후배님 4월에 뵐것을 기약하며 건강 하세요. 사랑합니다.
아참!! 김승영후배님 S-YARD 드라이브 오늘이나 내일 사당동으로 갈때 갔다 줄께 점심이나 같이 해요.
그리고 우리 동기 지양훈 친구가 없어 허전 했습니다.양훈아! 4월에는 꼭 라운더 하자.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