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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남편이 직장에서 집으로 전화를 걸었다. 

부인이 받지 않고 다른 여자가 받더니, 


“저는 파출붑니다. 누구 바꿔 드릴까요?”라고 했다. 



남 편:주인 아줌마 좀 바꿔 주세요. 



파출부:주인 아줌마는 남편하고 침실로 가셨어요. 



남편과 한숨 잔다고 침실에는 들어오지 말라고 했는데 잠시만 기다려보세요. 



남 편:(피가 머리 꼭대기까지 솟구친다) 잠시만. 남편이라고 했나요? 



파출부:예. 야근하고 지금 오셨다고 하던데.. 



남 편:(잠시 생각하더니 마음을 가다듬고) 아주머니. 제가 진짜 남편입니다. 그동안 이상하다했더니... 



간통현장을 잡아야겠는데 좀 도와주세요. 제가 사례는 하겠습니다. 



파출부:아니. 이런 일에 말려들기 싫어요. 



남 편:200만원 드릴테니 좀 도와주세요. 



한창 바쁠 때(?) 몽둥이로 뒤통수를 사정없이 내리쳐 기절시키세요. 



만약에 마누라가 발악하면 마누라도 때려 뉘세요. 



뒷일은 내가 책임지겠어요. 성공만 하면 200 아니 500만원 드리겠습니다. 



파출부는 잠시후 다시 수화기를 들었다. 



파출부:시키는 대로 했어요. 둘다 기절했는데 어떻게 하죠? 



남 편:잘했습니다. 내가 갈 때까지 두사람을 묶어두세요. 



거실 오른쪽 구석에 다용도실이 보이죠? 그안에 끈이 있으니 빨리하세요. 



파출부:(주위를 한참 둘러보더니) 다용도실이 없는데요? 











































남 편:(잠시 침묵이 흐른 후) 거기 031)711-xx83 아닌가요?
  • 신을식 2009.03.25 07:50
    파출부 아줌마 X됐네.. ㅋㅋㅋㅋㅋ
  • 김상준 2009.03.25 07:52
    존화 잘 했어야지!!!!!!
  • 임성혁 2009.03.25 17:13
    애꿋은 사람 죄인됐내.ㅎㅎㅎㅎㅎ
    조후배. 여러사람 죽이지마.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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