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01 11:28

죽음의 귀성길

조회 수 54 댓글 1

오래전 얘기입니다.

94년 구정인가 그럴거에요...
귀성 첫날 밤에 폭설이 내려 
서울에서 부산집까지 차로
34시간 걸린적이 있었죠...ㅎㅎ
날짜로 3일이 걸린거죠
종로 : 1일 저녁 6시
천안 : 1일 저녁 10시
목천 : 2일 오전 7시
옥산휴게소 : 2일 오후 1시
부산 : 3일 오전 4시

이후로 차가지고 집에 안갔습니다.
1년전 예매인 비행기만 타고 갔죠
그게 싸더군요...

하지만 이젠 더이상 갈 일이 없습니다.
작년 어머니 혼자 계신 후 부터
저의 집에서 지내기로 했거든요
제가 큰집이고 장남이니 
저의 집에서 ㅎㅎㅎㅎ
이번이 세번째 명절인데...
귀성이 하고 싶어졌습니다..ㅎㅎㅎ

잘 다녀오시고 맛난거 많이 드십시오..
ㄷㅈ(금지어 아님..ㅎㅎㅎ)는 되지 마시구요

그럼 이만.... 
  • 임성혁 2009.10.01 12:01
    죽음의 귀성길 안가도되고 이선해병 좋겠다. 그러나 고향은 언제나 좋은 곳이지.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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