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잔 자식 하나 잘뒀네 ^^
우리도 어끄저께 신병생활 했는거 같은데
세월한번 빠르네 허허!

조후배? 아들보니 대견스럽고 든든 하겠구먼. 암튼 해병이 된걸을 다시한번 추카 추카 합니다.

앗! 뒤에 앉아 있는 놈들이 선임인것 같은데 아직 붉은 명찰을 달지도 않은놈들이 실실 웃네요 ㅋㅋ 잠시 뒤에 워카발 날아올것 같은데요 ㅋㅋ

훈련소에서 사진을 가장 잘 찍어주는 종교는 천주교야... 우리 아들놈은 기독교.. 지조있다고 편지보내도 천주교로 안가더라고.. 충무대성당 젊은 신부님이 열정을 가지고 찍어준다네.. 그놈의 훈련소 7주가 되게 길고.. 부모들을 올렸다 내렷다 한다네.. 임회장은 이미 한참전에 경험하셨으니.. 어떠시나요..

임회장이 아니고 임회장님입니다.. 선배님...

백광욱선배님 난도 임회장님이 쫄인줄 알고 바로 회원명부 들어가서 확인했네요 ㅎㅎㅎㅎ . 그리고 저를 포함한 가족모두가 천주교 신자여서 당연히 가는거구요 거기 김신부님(군종신부)과 수녀님이 훈련병들을 위해 헌신을 하고 계시네요. 저도 현역때 충무대성당(서문 옆 헌병대 건너펀 언덕배기)에 일요일이면 파고 살았었습니다. 하마터면 군종병 할뻔 했습니다

타잔.어디서주워왔나.애비하고는 쨉이않대는데.아뭏튼 축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