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생이 졸업한 고교(광주살레시오고교)가 SBS 골프닷컴 고교동창 골프대회에서 우승하였습니다.
5년선배 두분과 2년선배 한분 저는 끝까지 대기선수.....

상주의 오렌지 씨씨
대기선수라 집에서 대기 ㅋㅋ

상대는 전주 혜성고
결승에서 호남권 광주와 전주가 붙었네요

그런데 결과는?
 
너무 싱겁게 끝났어요....

4&3 

배재고와 준결승때는 선배님 몸이 많이 않좋아서 골프장까지 가서 대기하였는데....
날씨가 너무 춥고..... 
그래서  마지막홀에서 어렵게 이겼는데
결승은 너무 허망하게 끝났어요..

장학금 1,000만원 전달식은 내년 5월에 하기로 하고

결국 우리 학교는 내년부터 이번에 우승한 멤버는 참가자격 없고
후배들로 다시 선수착출
12월에 광주 인근의 골프장에서 한다네요....
서울에서는 제동기2명  포함하여 6명
광주에서는 제 동기 3명을 포함하여 6명
12명중 제 동기가 5명....
일단 3등안에 들어야 하는데....
작년같이만 친다면 또 4등인데....
최소한 이븐파는 쳐야 대표선수가 된다는 소리인데....

그렇다면 먹고사는것은 접어야 하는디
이번에 우승한 선배들 거의 매일 골프장에 살았습니다.
물론 후원금으로 충당해서 자기들 돈은 안들어 갔지만 
그래도 먹고 사는것이 갖춰져야 가능한 일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