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한지 17년만에 모처럼 후달렸던 하루였습니다...
정말 대선배님들 뵈면서 내가 많이 후달리구나ㅎ는 생각을 했고
앞으로 기합 빡 들어야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신입회원 호명할 때 "악!"소리에 기합든 모양새 갖추는데
잠시 20년전으로 돌아간 착각도...ㅎ
그날의 압권은 '행운상'이었던 거 같습니다..
상 주기에 좋아라 했는데 알고 보니 꼴지에서 두번째라 주는 거라네요..ㅎ
앞으로 열심히 렛슨 받고해서 다음에는 행운상 안 받겠습니다..
선,후배님들 건강하시고 다음에 또 악끼있게 참석하겠습니다..악!
필~씅! 653 정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