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11 11:36

친구야!

조회 수 66 댓글 5
친구야!!
우리가 살아봐야 얼마나 살 수 있겠는가
바둥거리면서 살아간들 무엇이 남겠으며
불만과 비판으로 살아간들 무엇하겠는가
그러면서도 우리는 남을 얼마나 비판하며 살아왔고
남으로부터 우리가 얼마나 많은 비판을 받았을지 생각해 보았는가

왜 "우리"라는 표현을 하며 왜 "친구"라는 단어를 쓰는지
다시한번 생각해봐야 하지 않겠나
그저 스치는 말로 쓰는것이 아니라는 것쯤은
너무나 잘알고있는 우리가 아니던가
편견과 오해와 시기와 질투가 왜 만들어지고 생겨나는지
우리는 생각해 봐야 하지 않겠나

친분을 내세우면서도 내 입장만을 먼저 고집하지는 않았는지
우정을 거론하면서도 본의 아니게 내 이익을 먼저 생각한건 아닌지
가깝다는 친구가 왠지 서운한 모습을 보였다하여
이해하기보다는 고집을 먼저 앞세워
친구를 원망하고 탓하지는 않았는지 말일쎄

친구야!! 소중히 생각할 친구야 우리도 벌써 중년이라네
아니, 중년을 넘어서고 있다네
감싸주는것이 무엇인지, 위로해주는것이 무엇인지
용기를 주는것이 무엇인지, 실수와 잘못을 구분할 줄 알며
용서와 배려가 무엇인지 바로 우리가 살아오면서 깨닫고 얻게된 지식이 아니겠는가
이젠 그 지식을 우리가 활용할 때가 아니겠는가

친구야!! 사랑하는 나의 친구야
이젠 우리도 한번 해보는것도 좋지 않겠는가?

용서못할일도 용서해가며 이해못할일도 이해하려하며
배려하지못할 오기가 생겨도 배려할 줄 아는 그런 우리가 되보지 않겠는가

언젠가 우리 지금보다 더늙어서 오늘의 그날을 돌아봤을때
정말 그 친구를 잊을수없어서 "꼭 한번 만나고 싶다네"라며
가물되는 추억과 기억을 살려가며 서로를 그려볼수있는 痢? 되야하지 않겠는가


우리 해골동 모임을 앞두고 좋은글이 생각나서 옮겨 봤습니다.
모던 것을 이해 하며 보듬어 줄수있는 해병으로 설수 있어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선배님!! 후배님!!
  • 김기원 2011.03.11 13:27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감사합니다..필승.
  • 김기원 2011.03.11 13:27
    점심 식사는 잘 하셧는지요..전투당일날 뵙겟습니다.
  • 이병양 2011.03.11 15:47
    필승!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임성혁 2011.03.12 12:42
    친구. 인생. 많은생각을 해봅니다.
    김후배님.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이해하며 배풀고사는인생. 건강하고 재밋게사는인생. 어떻게사는것이 보람된인생인지........항상 생각하며 삽니다.
  • 오충균 2011.03.12 13:26
    마음에 와닿는 글입니다.
    한번쯤^ 아니 새겨가며 인생을 살아야 할듯 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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