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씅!

413기 오충균 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해병대 선,후배님^

해병대 골프동호회에서 7~8대(06~07년) 경기위원장 시절이 문득 생각남니다.
해골동 명찰을 도안하고 모자를 만들고 행사장 현수막을 제작한다고 저의회사
에서 총무님과 만나 협의하고 415.928행사에 30팀 이상을 준비하다 회원수가 모자라면
형수님 친구들 강제동원하고 ㅠㅠ 그런데 여자만 동원시킨다고 모선배님한테 혼나고(?)
열심히 한다 했지만 실수투성이구 정신못차리며 2년을 보냈습니다.

지금생각해보면 해병대 조직의 리더로써 활동했던 그시절이 저자신에무형의
자산이 되었다 생각을 함니다.

동지여러분 작금에 현실을 보고있노라면 다소 답답하다는 생각이 떨쳐지질 않는것이 사실입니다
차기회장님 께서는 벌써 걱정이 태산같으신 모양입니다.
실무진인 총무 ,경기위원장 선임하기도 어렵다 하심니다,

아직 실무를 경험하지 않은 후임들께서는 본인이 직접 내가1년간 봉사하겠습니다.라고 신청해
보십시요^^ 적극적으로 실무일들의 지원하고 응원해 드리겠습니다.

그것만이 해병대 골프 동호회가 무궁무진 발전하는 원동력이 될것입니다.
그리고 열정을 가지고 해골동을 새롭게. 활력이 넘치는 조직으로 꾸며보십시요.
후배 여러분은 충분히 할수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현집행부에 수장이신 회장님, 경기위원장.총무님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까지 계속 수고를 당부 드림니다.

필승 413기 오충균 배상